1. 공항에서 카오산까지, 카오산에서 공항까지

   미리 1300바트 쯤 내고 그냥 봉고 픽업서비스를 예약하는 게 수월하겠지만, 현지에서 바로 5인 이상 탑승할 수 있는 택시를 이용하는게 가능하다면 굳이 사전 예약할 필요가 없겠는데 말이죠.

2. 짜오프라야 크루즈 이용시 갈 때에는 수상버스를 이용할 수 있지만 크루즈 끝난 뒤에는 수상버스 운행이 종료된 뒤이니 대중교통밖에 없는데 시간이 늦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해요, 택시 잡기는 수월하겠죠?

태국 다녀온 게 20년 전, 돈무앙 공항이 익숙한 세대고 무려 화람퐁과 방람푸를 연결하는 수상버스를 매일같이 타고 다녔던 그 시절 경험을 생각해보면 저 혼자하면 그냥 지도만 들고 다니는 게 전혀 걱정이 없는데 애들이 셋 따라오다보니까 택시를 찾게 되는군요, 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