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시면 아고다에 등록된 푸켓공항 가까이 숙소들 2만원대 여러군데 있습니다.
다만 등록된 업체들 대부분이 공항에서 거리가 1-2km 사이 거리라서 편도로 이동할때마다 200bt 씩 택시비를 내야 합니다. 그러니 걸어갔다가 걸어올수 있는 숙소를 선택하시는게 저렴하게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쁘라니 맨션 에어포트는 제가 이용하려고 몇번 들러봤는데 괜찮아 보이더군요. 오버나잇 호텔은 가까운 대신 숙소가 좀 낡은거 같아 보였고요. 에어포트 게스트하우스는 가깝고 저렴하기로는 으뜸이며 숙소 위치 찾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숙소나 직원이나 정말 별로입니다.
공항 500미터 이내에 숙소들이 8군데 이상 되지만 대부분 호텔예약사이트에 등록이 되지 않아서 예약이 어렵습니다. 룸호스텔 같은 경우는 예외입니다. 이 숙소들은 워크인으로 새벽에 찾아가 보셨자 방 구하실 확률이 매우 낮습니다. 더운데 개짖는 소리들으면서 헤매기만 하실꺼 같습니다. 가깝다는 이유만으로 계속 손님들이 찾으니까요. 2km-3km 사이의 호텔들은 새벽에 워크인으로 가셔도 잡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택시 안타고 걸어가서 잡을만한 거리가 아니다 보니 애매하네요.
공항내에 쉴만한 장소가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공항이 작기도 하고요. 한번 나가면 못들어오게 합니다.
공항에서 입국심사받고 한번 나갔다가 다시 공항 들어가려면 도착한곳이 아니라 그 위층 공항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이쪽은 짐수색만 거치면 티켓 없어도 들어가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