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에 어제 도착한 사람입니다. 사실 거의 대략적인 루트만 갖고 무계획으로 왔기 때문에

그때 그때 갈 곳을 정해서 가는데요.

사실 대략적인 루트는 방콕 - 꼬창 -캄보디아 였습니다.

꼬창에 가서 휴양 다운 휴양을 즐기고 싶은데요. 특히 섬투어하면서 스노쿨링 꼭 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날씨가 천둥번개고 (물론 방콕날씨도 비라고 계속 나오긴 하는데..ㅎㅎㅎ ) 후기를 찾아보니 7월

꼬창의 우기는 다른 지역보다 진짜 심하다고 하더군요.

꼬창에서 캄보디아 넘어가는 것을 찾아보니 또 겁이나기도 하고요(사기, 가격 기타 등등 ) 왜냐하면 여자 혼자 여행하는 거라서요.

그래서 방콕 - 치앙마이 - 라오스로 루트를 바꿀까 방금 생각해봤는데..제가 여기서 10박인데 라오스는 무리네요 ㅠㅠ

질문을 간단히 정리해보자면.

1.현재 꼬창날씨는 3일 정도를 투자할 만큼 가치가 있는지? 방콕하고 비슷하면 좋을 것 같아요.스콜식으로 비 잠깐 내리는 정도는 상관없는데 ㅠㅠ

2.방콕-꼬창-캄보디아 와 방콕 -치앙마이 - 라오스 중 무엇이 더 괜찮은지 시기상..

이것저것 다 관심있고 (정말 늘어지게 있는거, 고생하는 거.. ㅎㅎㅎ 불호가 별로 없습니다) 무난한 스타일의 여행자에요.그런데 엑티비티 좋아합니다.

답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