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단어만 말해도 돼요. 행선지, 투데이 혹은 투모로우, 시간, 인원수. 좌석 고르라고 하면 좌석 고르시고요. 참고로 조수석쪽 2층 맨 앞자리 추천합니다. 공간이 넓어 발을 쭉 펼 수 있어서 편해요. 매표소 직원이 영어가 유창하지 않다면 단어만 말해줘도 됩니다. 시간표도 홧타임? 하면 메모지에 적어서 보여 주더라고요. 하우머치 하면 가격 알려주고요. 길게 장황하게 이야기 할 필요 없어요. 아니면 윗분 말씀대로 스케줄표 손가락으로 가리켜도 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