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1월달에 시부모님, 남편 저 이렇게 네 명이 4박5일 일정으로 방콕&파타야를 다녀오려고 합니다.

시부모님 모시고 떠나는 첫 여행이라 걱정과 부담이... ㅎㅎ^^;;

정말 좋으신 시부모님이셔서 좋은 추억, 즐거운 기억 많이 만들어 드리고 싶거든요. 

태사랑이랑 여행책 보고 틈틈이 짠 제 일정표 보시고 코멘트좀 많이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 부모님이 연세가 좀 있으셔서 (70대 중반이십니다) 자유여행+가이드님+운전기사님 이렇게 함께하는 일정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첫째날.

9:00 인천공항 출국

13:00 방콕 수완나폼 도착

15:00 샹그릴라 호텔 체크인 + 점심식사 

16:00 호텔에서 휴식 및 수영

18:00 타이마사지

19:30 저녁식사 (반 끌랑남2)

21:00 호텔에서 휴식

둘째날.

10:00 왕궁 및 에메랄드 사원 구경

12:30 점심식사

14:00 방루앙 수상가옥 보트운하투어 &아트하우스 구경

16:00 호텔에서 휴식 및 타이마사지

18:30 석식 

19:45 아시안티크 도착해서 무에타이쇼 티켓팅

20:00 무에타이쇼 관람 (부모님 모시고 보기에 많이 과격한지 궁금합니다..ㅜㅜ)

22:00 호텔에서 휴식

셋째날.

9:00 로즈가든 (아트&크래프트 워크샵, 장미&난 정원, 코끼리쇼)

12:00 점심식사 (로즈가든 내 레스토랑)

15:00 로즈가든 구경 끝

16:00 타이마사지 & 호텔에서 휴식

19:15 샹그릴라 크루즈 디너 체크인

22:00 호텔에서 휴식

넷째날.

10:00 파타야로 이동

12:00 중간에 점심식사

14:00 백만년 바위 & 악어농장구경

17:00 쉐라톤 호텔 체크인 및 휴식

20:00 알카자쇼 관람 (부모님과 함께 보기에 불편할까요...^^;;;)

21:30 워킹스트리트 구경 (부모님과 함께 구경하기에 불편할까요..^^;;;)

22:30 호텔에서 휴식

다섯째날.

10:00 호텔에서 휴식 및 해변에서 수영

16:00 레이트 체크아웃 및 공항으로 출발

21:45 방콕 수완나폼 출발

여섯째날.

4:50 인천공항 도착

스케줄이 너무 빡빡하면 피곤하시고 지치실 거같아서 중간에 호텔에서 쉬실 수 있는 시간을 넣었구요..

음식이 입에 맞지 않으실까 걱정돼서 한식 식당도 넣고 싶었는데 제가 정한 동선에 적합한 식당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맛집 추천도 감사하겠습니당 ^^ 

제가 생각한 일정이 적당한 지 태사랑님들의 소중한 의견 기다리겠습니다~^^ 즐거운 금요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