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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리키 2 684
125cc 바이크로 치앙마이 주변 여행예정입니다.

질문드릴건.. 바이크인데요..

숙박 - 바이크여행 - 숙박 - 바이크 여행
이게 아니라

숙박 - 바이크여행 - 노숙 (텐트) - 바이크여행
- 노숙 (텐트) - 바이크 여행.. 이런 패턴입니다.

노숙안되면 근처 숙소라도 물어보겠지만

바이크가 문제입니다....
한 열흘정도 할 생각인데...
바이크에 무리가 없을까요...?

치앙마이 주변을 다 돌아볼 생각입니다.
좀 거지꼴이긴 하겠지만...
개의치 않구요....
스큐터종류로 장거리를 해도 무리가 없을런지 바이크가 퍼지지 않을까.... 그게 걱정입니다.

면허는 오늘 태국교통국가서 발급받을 예정입니다.

무리라면... 자동차라도... 경차가 하루에 1.5만수준으로... 되더라구요... (로컬 랜트업체)
2 Comments
클래식s 2016.07.21 16:30  
태국에서 렌트할수 있는 바이크들이 일제입니다.  상태가 별로인 오토바이로 1달을 돌아도 잘 버텨주더군요.  치앙마이 주변 10일이라면 하루 주행거리 최대로 해도 200km 일텐데요.  오토바이 상태 좋은걸 빌리세요. 그리고 펑크만 조심하세요. 펑크나면 그냥 성가셔서 그렇습니다. 마을하고 50km 이상 떨어져있는데 펑크나면 정말 곤란하죠.
 저도 오토바이 장거리 여행 처음할때는 오토바이가 버틸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국산 스쿠터로 엔진 붙어버린적이 자주 있어서요.  상태좋은 일제 스쿠터들은 연속 3시간, 하루 10-12시간 달려도 잘 버팁니다.
 텐트 노숙은 여러가지 의미에서 비추천입니다. 낭만인지 경비절약인지 목적이 어디이신지 몰라도요.  경비절약이시라면 사원에 18시 전까지 주지스님 뵙고 숙박 부탁드리시는게 좋을듯이요.
 짐보관, 화장실이용,샤워까지 해결해야 되니까요.  더운나라에서 텐트라는게 짐놔두고 야시장 보러다니기도 곤란하고, (외곽에 한적한곳에 텐트쳐야 되니까요.) 벌레, 씻을물이 없다는거, 더워서 잠자기 힘들고 여러모로 별로입니다. 진짜 노숙을 시도하시는경우 관공서나 경찰서 같은곳에서 무료 샤워가 가능할수 있다고 합니다. 주유소에서 세수정도 하는건 쉽고요.  사원에서도 곳에따라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사원에서 정수기 물을 제공하는곳도 많아서 여러모로 도움이 됩니다.  대형마트 푸드코트나 터미널에서도 정수기 물 가능한곳이 있습니다.
클래식s 2016.07.21 16:42  
저렴한 숙소들은 200bt 대에 가능한곳들이 있습니다. 저는 11월달에 치앙마이 인근을 오토바이 타고 돌아다녔는데 팬룸만으로 버틸수 있더군요.  아침에 3시간은 도시이동을 하고 오후시간은 관광을 합니다. 1일 1도시라면 늘 이패턴으로 돕니다. 해뜰때부터 다니는게 좋지만 제가 다니던 시기에는 아침 10시정도는 되야지 안개가 걷히고 온도가 20도가 넘기시작해서 늘 그때부터 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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