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일주를 계획 중인데 무쏘수린이요~~ㅠ
원래는 동남아 일주를 계획중이었는데 태국이 너무 좋아서 태국이나
제대로 한바퀴 돌아보자 싶어서 말레이시아 10일정도 있다가 랑카위에서 태국남부로 넘어와서
남부부터 북부까지 타고 쭉 올라가려구요.
작년에 리뻬는 다녀온데다 물가가 비싸기도 해서 패쓰하고
다른 해안가나 섬들을 많이 갈 예정인데,
무꼬수린은 아름답긴한데 섬안에서는 텐트에서 자야하고 (숙소는 비싸다고 해서요)
들어가기도 힘든것 같더라구요 (리뻬 갈 때도 넘 힘들었어서 ㅠㅠ)
그래서 아예 생각지도 않고 있었는데 너무 예쁘다는 말들이 많아서
기왕 길게 갈거 무꼬수린을 가는게 나을지
아니면 다른 섬들 많이 갈거면 (푸켓, 코사무이, 코팡안, 코따오, 코창 등)
굳이 안가도 될 정도인지...
리뻬랑 비교했을 때 더 가볼만한 가치가 있는건지
의견을 묻고 싶어서요(물론 다들 생각이 다르실테죠)
아 그리고 무꼬수린을 빼려고 했던 이유 중 하나가 푸켓에서 팡아를 갔다가 코사무이로
넘어갈 예정인데 무꼬수린을 가게되면 일정이 더 힘들어질까봐였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