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 로드를 금요일에 가는 것이 더 재미날 것 같아요.
발마사지 보다, 거기 있는 클럽을 들어가시면 더 재밌을거에요.
호텔은 가격이 좀 더 비싸겠지만, 더 좋은 곳에서 저녁되기전까지 호텔에 머무르는 것도 상당한 힐링여행이 돼요. 맛집은 다 찾아다닐 필요 없어요. 호텔에도 다 있어요.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본 곳인데, 꼭 도장 찍는 느낌으로 여행하는 것은 재미가 덜해요.
차라리, 만다린 호텔 식당가를 이용하세요. 지상철역에서 만다린 수상보트가 자주오니까, 5분~10분 기다렸다 타고 내리시면 돼요. 거기 째즈바, 뷔페가 좋아요.
마사지도 더 비싸겠지만 호텔을 이용하는게 좋아요.
강변 호텔로 가세요. 물론 추천은 만다린, 페닌슐라지만, 가격을 낮춰서 다른 호텔에 묵어도 괞찮아요.
알고보면 강변이 훨씬 교통이 편리합니다. 묵을 때 전망도 좋고 ...
가는 곳이 여행사에서 가는 곳이랑 비슷해서 쫌 그래요.
차라리, 대학가를 가거나, 평일 오전에는 태국사람들 일상체험하는게 낫죠. 버스도 타보고 ....
카오산 외에는 별로에요.
저라면 버스타고 가는대로 돌아다닐거에요. 길 잃으면 택시타고, 역에 가서 돌아와요.
여행의 최고 묘미는 현지인들의 삶을 보는거라, 지금 계획처럼 여행사 다니듯이 찾아가는 여행은 안 갈 것 같아요. 서울 살면서 꼭 놀이동산이나, 동대문 야시장을 가보는 건 아니 않잖아요.
중요한 건, 여행갔다는 것과 그 시간을 여유롭게 보낸다는 것, 낯설음을 체험한다는 것,
저렇게 여행할바에는 서울 식도락이 훨씬 낫죠. 서울에 놀 거리도 훨씬 많죠.
카오산로드를 몇번 더 가세요. 거긴 다양한 국적 사람들이 있으니 재미나요.
그리고, 느낌대로, 발길가는대로, 버스가는대로, 지상철 가는대로 막 다녀보세요.
서울에서도 외국 여행객들 많이 가는 곳 잘 안가잖아요. 그게 진짜 서울인지 잘 모르겠어요.
여행의 묘미는 낯설음이 안심되는 재미로 변할때 아닐까요.
1안 하시구요
아시아티크-카티나-망코탱고-야시장-시로코 이동시간은 전혀 생각하지 않으셨나봅니다.
다시조정하셔야 할것같네요
9시 부터 왕궁 구경 하시려면 호텔에서 8시에는 나와야 합니다.
아침먹고 8시에 나오려면 늦어도 6시에는 일어나야 하겠죠
아침잠 없고 부지런한 타입 아니면 아침에 나오시는 시간 잘 계산해야 합니다.
금요일날 오전쯤엔 피곤할수고 있고 9시면 수영장물 조금 차가울수도...
조금 느즈막히 일어나 밥먹고 수영하며 놀다 카오산가서 마사지받던지 시간때우고 투어가시고
투어 끝나면 발마사지 받는것보다 언능가서 자는게 더 좋을것 같네요
체크아웃후 짜투짝 가다가 시암에 내려서 고메에 가방 맡기고 짜투짝 갔다오면
사톤까지 다시 안갔다와서 좋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