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저렴한곳으로 했는지 몰라도

시설은 그냥저냥이었는데

잘라고 누우니깐 몇분지나고 나니 몸이 따끔 찌릿하더군요. 근질근질 하기도 하구요.

첫날 아무생각 안하고 자고 일어났더니

등과 팔 등에 뾰루지?(알러지반응 인것 같아요)가 많이 생겼습니다.

모기물런거랑 다르게 국소적으로 엄청 간지럽더군요...

약국가서 간지럽다고하고 받은 약먹고 바람쐬고 밖에 나와있으니깐 많이 나아지긴했는데요.

이게 말로만 듣던 베드벅스 인지 아니면 집먼지 진드기 알러지 반응인지 잘 모르겠네요.

지금은 그나마 깨끗한 숙소로 옮기고 시간이 지나서 괞찬아졌지만

그래도 나름 여러나라 돌아다녀 봤었는데 이런경우는 첨이라 굉장히 당황했네요..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분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