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하게 그들 삶을 느낄 수 있는 마을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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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게 그들 삶을 느낄 수 있는 마을을 찾고 있습니다.

깨몽™ 4 762
안녕하십니까?

태국이나 근처 나라들 가운데, 조용하게 자연과 그 곳 문화-일상생활-를 즐길 수 있을 만한 데를 찾고 있는데, 혹 도움말씀 기다립니다.
좀 쉽게 말하자면, 초창기 '빠이' 같은 분위기라고 할까요... 적당히 외부 사람들이 드나드는 데라서 엉터리 영어 만으로도 먹고 싸고 할 수 있으면서, 외부인이 너무 눈에 띄는 아주 시골은 여러모로 어렵겠고요...(물론 그 근처로 가게 된다면 '빠이'도 꼭 머물러 보고 싶습니다.)
물론 알려지지 않은 시골 마을을 가면 딱 좋겠지만, 제가 태국 말을 할 줄 아는 것도 아니고 그런 데를 소개해 줄 만한 분을 알고 있는 것도 아니니 그건 어렵겠고요...
관광이나 눈요기, 그리고 활동적인 걸 즐기는 편은 아니니 그냥 조용하게 뒹굴(?) 혹은 거닐 수 있는 데면 좋겠습니다.

마음 같아서는-태국어라도 좀 할 수 있으면- 그들 속에 어울려 그들과 비슷한 삶도 한번 살아보고 싶습니다.(한 때, 치앙마이를 가면서 치앙마이 근처 시골에서 그들 식으로 농사를 한번 지어보는 것도 재밌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굳이 태국 뿐만 아니라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태국, 미얀마 쪽으로 그런 데를 알 수 있다면 쭉 이어서 오랫동안 여러 나라를 거쳐 가 보고 싶습니다.(마음 같아서는 그렇게 해서 인도 거쳐 거쳐 유럽까지?^^;)

아직은 머리에서 생각만 하는 단계라 어쩌면 질문이 좀 모호할 수 있겠지만, 하다 못해 제가 계획을 구체화하는 데에 도움이 될 만한 얘기라도 고맙게 여기겠습니다.(물론 구체적 정보면 더더욱 고맙겠습니다만,...)

벌씨 2월이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여행하시고 다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4 Comments
요술왕자 2015.02.01 10:20  
치앙다오 검색해보세요.
깨몽™ 2015.02.01 23:50  
고맙습니다.
요술왕자 님께서 추천하시는 만큼 가게 되면 꼭 거쳐 가 보겠습니다.^^
Bellucia 2015.02.01 12:28  
깐쟈나부리도 추천이요
깨몽™ 2015.02.01 23:52  
고맙습니다.
제가 알기로, 칸차나부리는 꽤 알려진 곳으로 알고 있는데, 그래도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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