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말에 55세 엄마 모시고 자유여행으로 가는데요.

아무래도 4월에 제일 덥다고하고, 엄마 모시고 가는거라 벌써 신경쓰이네요.

무척 이른감이 있지만, 제가 9월부터 시간이 없을거같아서...

예약 다 해버리고 맘편히 있으려구요.

항공은 진에어고, 숙박은 미정입니다.

1. 첫째날 (3/26토)

17:30 인천공항 -> 21:30 방콕 공항 도착

짐 찾고, 택시로 숙소 이동 후 바로 취침

2. 둘째날 (3/27일)

7시 기상

8:30-12:30  - 왕궁, 왓 프라깨우, 왓포, 왓아룬 구경

12:30-13:30 - 왓아룬 근처에서 점심 (더 테크 예정)

14:00-16:00 - 짜투짝 시장

16:00-18:00 - 마사지 (바와스파 or 바와스파 급으로)

18:00-19:00 - 터미널21 저녁식사

19:00-21:00 - 터미널21 (나라야, 와코루 속옷)

22:00-23:00 - 반얀트리 or 돔(?)같은곳에서 야경구경

3. 셋째날 (3/28월)

7:00-18:00 아유타야, 방파인 투어

18:00-18:30 카오산로드에서 하차 -> 아시아티크 이동

19:00-23:00 아시아티크에서 저녁식사 후 아시아티크 구경

                  시간되면 마사지 (숙소 근처 아무곳이나)

23:00- : 숙소 귀가 후 취침

4. 넷째날 (3/28화)

5:00-18:00 파타야 투어 (해양스포츠, 수상시장, 눙눅빌리지, 코끼리체험)

18:00-20:00 (파타야에서 바로 방콕 공항 이동) - 투어업체 택시센딩 요청

20:00-22:00 수속

22:30-06:00 방콕공항 -> 인천공항 

질문1. 8:30-12:30  - 왕궁, 왓 프라깨우, 왓포, 왓아룬 구경

=> 이 일정을 소화할 수 있을까요?

    날씨가 너무 더우면 왓포는 뺄 생각은 있습니다.

질문2.

위 일정으로 간다면, 숙소 위치는 어디가 좋을까요?

카오산로드쪽 생각하고 있었는데, 교통편이 안좋다고해서 걱정입니다.

주로 택시타고 다닐거긴한데... 엄마가 카오산로드에 묶기에 안좋지 않나? 해서요ㅠ

처음에 카오산로드만 생각해서, 람부뜨리드 빌리지랑 누보시티호텔 알아봤습니다.

몇일을 고민해서 일정을 짰는데, 제가 봐도 너무 빡센(?)거 같아요ㅠ

혹독한 조언, 충고, 수정사항있으면 거침없이 말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