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도 게살을 튀긴 크랩 케이크가 있나요?
새우살을 다져서 만드는 텃만꿍은 들어봤는데 게살로만 만든 튀김은 아직 못들어 봤어요.
제가 셍각하는 크랩 케이크는 게살에 마요네즈를 조금 넣고 버무리고 뭉쳐서 튀김옷없이 그냥 튀기는 메릴랜드식으로 텃만꿍처럼 튀김옷을 입히는 조리법과 약간 차이가 있기는 합니다.
게살 오믈렛이 크랩 케이크과 가까울 수도 있는데 게살 오믈렛은 달걀이 게살을 감싸고 있어 튀긴 게살보다는 찐 게살에 더 가까울 것 같고 식감도 달걀 때문에 좀 다를 것 같아요. 그리고 게살 오믈렛 조리법을 찾아보니 피쉬소스를 넣어 만드는 모양이더라고요.
뭔가 상당히 까탈스럽게 따지고 드는 느낌이지만 정리하자면 피쉬소스가 안들어가고 튀김옷을 입히지 않은 게살 튀김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ㅁ
음식에 관해 물어보는 김에 한가지 더 물어볼께요. 느어(เนื้อ)에 관한 궁금증인데요 '느어뿌 팟 퐁 까리' 라고 할 때 '느어뿌'는 게살이라고 해서 느어를 살코기로 이해했습니다. 근데 소고기는 เนื้อวัว이 아니라 그냥 느어라고 하는 거 같아 좀 궁금하더군요.
중국에서는 돼지고기를 하도 많이 먹어서 肉(육)이라고 쓰면 돼지고기라는 뜻이고 소고기는 牛肉(우육)이라고 쓴다고 들었어요.
듣기로는 태국 소고기는 질기고 맛도 없고 종교적인 이유로 먹지않는 사람도 많아 돼지고기와 닭고기 소비가 훨씬 많다고 하던데 고기를 뜻하는 느어가 소고기를 의미한다면 태국에서 가장 보편적인 고기는 소고기라는 뜻인가 싶더군요.
제가 셍각하는 크랩 케이크는 게살에 마요네즈를 조금 넣고 버무리고 뭉쳐서 튀김옷없이 그냥 튀기는 메릴랜드식으로 텃만꿍처럼 튀김옷을 입히는 조리법과 약간 차이가 있기는 합니다.
게살 오믈렛이 크랩 케이크과 가까울 수도 있는데 게살 오믈렛은 달걀이 게살을 감싸고 있어 튀긴 게살보다는 찐 게살에 더 가까울 것 같고 식감도 달걀 때문에 좀 다를 것 같아요. 그리고 게살 오믈렛 조리법을 찾아보니 피쉬소스를 넣어 만드는 모양이더라고요.
뭔가 상당히 까탈스럽게 따지고 드는 느낌이지만 정리하자면 피쉬소스가 안들어가고 튀김옷을 입히지 않은 게살 튀김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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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에 관해 물어보는 김에 한가지 더 물어볼께요. 느어(เนื้อ)에 관한 궁금증인데요 '느어뿌 팟 퐁 까리' 라고 할 때 '느어뿌'는 게살이라고 해서 느어를 살코기로 이해했습니다. 근데 소고기는 เนื้อวัว이 아니라 그냥 느어라고 하는 거 같아 좀 궁금하더군요.
중국에서는 돼지고기를 하도 많이 먹어서 肉(육)이라고 쓰면 돼지고기라는 뜻이고 소고기는 牛肉(우육)이라고 쓴다고 들었어요.
듣기로는 태국 소고기는 질기고 맛도 없고 종교적인 이유로 먹지않는 사람도 많아 돼지고기와 닭고기 소비가 훨씬 많다고 하던데 고기를 뜻하는 느어가 소고기를 의미한다면 태국에서 가장 보편적인 고기는 소고기라는 뜻인가 싶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