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방콕 순박한 분위기를 느낄 수있는 태국 여행지 추천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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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방콕 순박한 분위기를 느낄 수있는 태국 여행지 추천바래요

네모돌이 1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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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우울증 극복방법으로 올해말(희망사항 ㅋ)이나 내년에 태국여행을 다녀올 여행계획을 짜보려합니다.
7-8년 전에 처음 방콕여행을 다녀온 충격으로 몇번을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저뿐아니라 가족들 얘기가 방콕이 개발되면서 점점 그때 그 충격과 행복을 느낄 수 없다네요

 

방콕 시내 구석구석, 파타야, 후아힌 정도 다녀왔고요.. 추천 태국 여행지 있으신가요? 조건은 20대 젊은 분처럼 체력이 강인하진 않으니 교통이 너무 고되지않고 시골스런 분위기, 길거리음식,야시장, 순박한 분들. 고급지진 않아도 깔끔한 숙소... 뭐 이런 분위기입니다. ㅎ

 

몇군데 추천받으면 여행계획 잡아보면서 우울증 극복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 Comments
요술왕자 2020.09.15 13:00  
지방 소도시의 구도심 지역은 어디나 좋지만 방콕에서 가까운 곳(2시간 이내) 중 어느정도 볼거리가 있는 곳으로는
펫부리, 암파와(평일), 아유타야, 씨랏차+꼬씨창, 차청싸오 정도 추천합니다.
적어도 1박이상은 하셔야 어느정도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클래식s 2020.09.15 13:23  
깐짜나부리 와 렌트카 하시는 경우만 랏부리 요.
 깐짜나부리는 외곽에 관광지들이 꽤있고, 여행자거리가 형성되어 있어서 이곳에서 숙박부터 관광 대부분이 해결됩니다.  랏부리는 원숭이나 박쥐,양, 동굴을 좋아하신다면 가볼만 합니다만 오토바이나 차를 자가운전하지 않으시면 관광이 어렵습니다.  대중교통으로 관광이 불가능한 지역이라서요.  깐짜나는 그래도 에라완이나 남똑까지 버스, 기차, 택시등이 있으니 이거 아니면 저거 등의 선택이 가능합니다.
싼티니욤 2020.09.15 13:41  
이싼지방 콘깬, 남부 핫야이, 북부 치앙라이 또는 중부 펫차분 추천합니다.
앨리즈맘 2020.10.01 15:02  
저도 치앙라이
닌자갈포드 2020.09.16 12:37  
멋지네요
우유탄쬬리퐁 2020.09.16 23:33  
방콕에서 8시간 정도 걸리긴 하지만 치앙칸이 참 좋더라고요.
네모돌이 2020.09.17 12:54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딸은 옛날갔던 루앙프라방 또가자고 얘기를 하는데 저는 이쪽으로 밀기로 했습니다.  덕분에 코로나 극복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부터 여행준비 시작~~^^
발악이 2020.09.17 13:17  
태국동부- 우돈타니, 치앙칸 추천
방콕-우돈타니 국내선 이용하면 될 듯
팔메라 2020.10.04 07:16  
칸차나부리 - 텅파폼 - 쌍클라부리. 호젓하고 좋았던 분위기.... 방콕에서 2.5시간, 1시간, 1시간+ 정도 소요되어야 갈 수 있는 곳 입니다.
byeong 2020.11.03 09:57  
치앙마이 가는 기차여행 추천합니다
한국에서도 기차 안탄지도 오래되어서
예전에 기분전환겸 치앙마이 기차여행 갔다온 좋은경험이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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