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태국 여행을 가게 되어 여행 계획을 짜다가 막히는 부분이 있어 이렇게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여자친구와 3박 5일 방콕/파타야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여자친구가 파타야를 꼭 하루라도 가고 싶다고 해서 무리하게 일정을 잡았고, 또 아유타야와 왕궁을 가고 싶다고 해서 큰 일정을 정하게 되었습니다.

투어프로그램도 있지만, 과거 안좋은 기억과 또 많은 추억을 만들고 싶어 조금 힘들더라도 스스로 해보자고 해서 투어프로그램은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1. 하루만에 왕궁과 아유타야 관광을 모두 마칠 수 있을까요?

2. 아유타야까지는 기차를 타고 이동하려 하는데 혹시 다른 좋은 수단이 있을까요?

3. 환승시 투숙하는 저렴한 호텔을 예약하고 잠깐 휴식하고 샤워를 하려 하는데 현명한 판단인지, 혹시 추천해주실 호텔은 있을까요?

4. 일정중에 도저히 불가능 하거나 혹은 추천해주실 내용이 있다면 어떤 것이든지 부탁드립니다.

대략적인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1일차 새벽 방콕 도착 호텔 이동

2일차 방콕 시내 관광 

- 오전 : 왕궁 관광 (택시이용)

- 오후 : 아유타야 관광 (기차이용)

* 시간이 된다면 카오산 로드도 잠깐 구경하고 싶습니다.

3일차 파타야 관광

- 오전 : 파타야 이동(벨트레블)

- 오후 : 파타야 액티비티 (현지투어프로그램)

- 야간 : 워킹스트릿 구경

4일차

- 12:30 : 파타야 -> 수완나폼 공항 이동 (벨트레블)

- 14:30 : 가볍게 쉬고 샤워할 수 있는 저렴한 호텔 체크인 (택시이용)

- 15:00 : 메가방나 및 마사지 (택시이용)

- 20:00 : 호텔로 이동 (택시이용)

- 23:30 : 공항으로 이동 (호텔 셔틀)

- 01:45 : 한국으로 귀국

투숙하는 호텔은 방콕 - 밀레니엄 힐튼호텔, 파타야 - 시암@시암 디자인 호텔 파타야 입니다.

* 마지막 잠깐 쉴 호텔은 아직 정하지 못했습니다.

두서없고 복잡한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여름의 절정을 맞아 무척이나 무덥고 습한날씨가 지속되고 있네요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하루 마무리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