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흐~ 태국택시 진짜 너무해요ㅠ
매년 두세번씩 태국 오는데 이번에 택시는 너무 황당하고 어이없네요
이번엔 엄마 모시고와서 일요일에 한인성당에 미사드리려고 호텔에 택시콜 요청을 했어요
성당 주소도 제대로 알려줬고 매번 올때마다 다녔던터라 믿고 탔거든요
잘 가는듯 싶더니 택시기사가 우리 식구들을 한국대사관에 내려놓고 500밧을 달래요
이게 무슨 날벼락인지ㅜㅠ
일욜이라 대사관도 문닫고 주변은 훵~~하고
엄마 당황할까봐 싸우기도 그렇고 500밧주고 내리긴 했는데 진짜 너무 속상했어요
구글지도 켜고 다른택시타고 돌고돌아 간신히 미사시간 맞춰 성당에 도착했는데
끝내는 엄마가 속상해서 우셨어요
택시비만 800밧쓰고ㅜㅠ
돈보다 진짜 타지에서 엄마 우니까 맘이 안좋아요
엄마가 태국은 지저분하고 불친절하고 무섭다고 다시는 안오신데요
태국 매력있는 나라인데 이번여행 유난히 꼬입니다 ㅜㅠ
태국에서 택시탈때 여러분도 긴장하세요~
이번엔 엄마 모시고와서 일요일에 한인성당에 미사드리려고 호텔에 택시콜 요청을 했어요
성당 주소도 제대로 알려줬고 매번 올때마다 다녔던터라 믿고 탔거든요
잘 가는듯 싶더니 택시기사가 우리 식구들을 한국대사관에 내려놓고 500밧을 달래요
이게 무슨 날벼락인지ㅜㅠ
일욜이라 대사관도 문닫고 주변은 훵~~하고
엄마 당황할까봐 싸우기도 그렇고 500밧주고 내리긴 했는데 진짜 너무 속상했어요
구글지도 켜고 다른택시타고 돌고돌아 간신히 미사시간 맞춰 성당에 도착했는데
끝내는 엄마가 속상해서 우셨어요
택시비만 800밧쓰고ㅜㅠ
돈보다 진짜 타지에서 엄마 우니까 맘이 안좋아요
엄마가 태국은 지저분하고 불친절하고 무섭다고 다시는 안오신데요
태국 매력있는 나라인데 이번여행 유난히 꼬입니다 ㅜㅠ
태국에서 택시탈때 여러분도 긴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