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기로 정해진지 7일이 되서 며칠째 새벽까지 검색에 검색을 해서 동선을 짠게 이렇게 됩니다.

7월 25일 출국 -> 26일 00:40 방콕 도착 -> 숙소에서 취침만 하고 방콕 여행은 전혀 없음

      26일 방콕 -> 푸켓(국내선으로 바로 이동, 3박 4일)

      29일 푸켓 -> 피피섬(3박 4일)

8월 1일 피피섬 -> 크라비(3박 4일)

     4일 크라비 -> 코사무이(3박 4일)

     7일 코사무이 -> 방콕(2박 3일)

     9일 체크아웃

    10일 00:55분 비행기로 귀국

처음에는 깐짜나부리도 가고, 파타야도 가고 그럴 예정이었는데, 검색을 계속 해보니 바다가 너~~~무 이쁜거에요 ㅜㅜ

5살 아이가 같이 여행을 가는 거라 이번 여행의 컨셉은 오로지 휴양입니다. 햇살도 따갑고, 더운데 무리해서 돌아다니지는 않으려고요. 바다가 좋은 곳은 일괄적으로 3박 4일로 통일을 했는데, 괜찮을 까요?

특히 피피섬은 워낙 작은 섬이라 3박까지 할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하고, 새벽 4시까지 불쇼인가를 계속해서 엄~~~ 첨 시끄럽다는데 그게 문제이기도 해요 ㅜㅜ 그냥 부부만 놀러가면 시끄러운거 쿨하게 참으면 되는데 애 때문에 ㅜㅜ

혹시 동선이 꼬였거나, 머무는 날짜를 조정해야되는지 많은 답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