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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era 6 609
9월에 태국을 두번째로 방문할 예정입니다.
다들 다녀오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너무 좋은곳이라 또 가게 만드는 곳이 되어버렸네요.
그런데 대부분 방콕이나 파타야에 관한 정보는 많은데..
이번에 제가 가보려고 하는곳은 차이품이란 곳이에요..네이버를 검색해봐도 딱히 그곳에 다녀온 후기나 정보들이 거의 없더라구요 사진 몇장 빼고는 그래서 궁금한데 혹시 그곳에 대한 정보를 알수 있을까 해서요.
유명하지 않은곳이라 저처럼 호기심이 있는 분들이나 현지교포분들 아니고서는 아마 잘 모르실거라 생각은 합니다만..태국 친구에게 대충 얘기는 들었긴 했지만 직접 다녀오셨던 분들에 얘기를 듣고 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방콕에서 버스로 상당히 오래 걸린다고 들었구요.그곳까지 가는 도로사정과 그곳에서만 느낄수 있는 뭐가 있을런지요.그리고 호텔이나 음식점 유명한 지역이 아니라서 그곳에 많은 관광객을 볼수 있는지도 혼자 찾아가는거라 너무 도시가 썰렁하면 외롭기도 할까봐서요 ㅋ
알고 싶은게 많은데 무엇을 딱히 물어봐야 할지 몰라서 두서없이 질문 올려 봅니다.
참고로 렌트를 이용해서 갈 예정이구요.
렌트관련 글들을 많이 보고 직접 태국 방문후에
이정도면 운전할수 있겠다 싶어서..
대부분 만류하시는 글을 뒤로하고 렌트로 갈 예정입니다.많은 조언과 안내 부탁드리겠습니다 꾸벅 ^^
6 Comments
teera 2016.08.01 02:29  
감사합니다 ^^
많은 도움이 될거같네요 ^^
늦은시간에도 정보주셔셔 감사합니다 .
클래식s 2016.08.01 02:30  
사이통 국립공원, 머힌카우, 따똔 국립공원등 국립공원이 다수 있습니다.  시암튤립밭으로도 유명하고요.
수완나폼공항에서 렌트카 하셔서 넓은 고속도로만으로 쭉 달리시면 400km 주행해서 하루만에 가실수 있습니다. 빡총 거쳐서 가시면 되고요. 도로상태가 좋습니다. 방콕에서 1시간만 달려서 빠져나오시면 운전하기 좋은 쾌적한 상태로 가실수 있습니다.

 차이야품은 현지인분들이나 찾으시는 관광지여서 정보를 찾기 어려운 편입니다. 저도 지나치는 바람에 아직 가보진 못했네요.
클래식s 2016.08.01 02:35  
현지심 장착해서 구글맵 키시고 가시면 됩니다. 다만 차이야품은 국립공원 관광이 주이기 때문에 계속 국립공원과 폭포, 일부 유적지 위주로 관광을 하시게 됩니다. 이런데 관심이 없으시다면 가지 마세요.  관광을 다니셔도 대부분 태국 현지인 들만 보시게 됩니다.  서양인들도 아마 보기 힘들겁니다. 이런 지역 다니는 동안에는 거의 혼자 모든걸 해결해야 됩니다.  조금 범위를 넓힌다고 해도 근처에는 국립공원과 유적지들과 사원 뿐입니다.  그외에는 기대할것이 없으니 잘 생각해보세요.
 배낭여행을 하는 젊은 서양인들과 친구가 되서 얘기를 나눈다던가 하는거 자체도 어렵습니다.
인근에 카오야이는 그래도 서양인들이 투어로 많이들 다닙니다.
teera 2016.08.01 02:38  
아..정말 감사합니다.
뭐 없으면 없는대로 함 부디쳐
봐야겠지요.
늦은 시간까지 정보주셔셔 정말 고맙습니다 ^^
teera 2016.08.01 02:44  
그곳에 태국 친구가 살아서요..
만나러 가는김에 잠깐 둘러나 보고 올 예정입니다.
오래는 않있을거구요.
둘다 영어가 짧아서 물론 번역기를 이용하긴 하지만 자세하게 이것저것 물어보기는 힘들어서  아무쪼록 좋은정보 주셔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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