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말에 끄라비에서 머뭅니다. 끄라비에서 5박 정도하고 움직이려고 하는데요...스노쿨링을 하고 싶은데 꼬 리뻬와 쑤린 중 어디가 더 좋을까요? 일단 끄라비에서 이동경로나 거리가 궁금하구요...쑤린이 텐트의 불편함을 감수할 만큼 좋은지, 아니면 이게 걱정인 사람은 꼬리뻬가 더 낳을지 해서요...꼬리뻬는 투어를 하지 않고도 바로 앞바다에서 스노쿨링을 즐길 수 있나요?
편의 시설과 유흥업소 등이 포함된 문명을 중요시한다면, 꼬 리뻬가 좋을테고요.
순수한 자연 속에서의 생활을 즐긴다면, 꼬 수린이 좋으리라 여겨지네요.
꼬 리뻬나 꼬 수린이나 모두 앞바다에서 스노클링을 충분히 즐길 수 있지만요.
투어로 배를 타고 나가면, 더욱 좋은 포인트에 갈 수 있죠.
꼬 수린으로 가는 배는 대개 오전 9시 전후로 출발하기 때문에, 끄라비에서 대중 교통을 이용한다면, 쿠라부리에서 하룻밤을 자야 하고요.
꼬 리뻬는 오후 출발의 배도 있기 때문에, 끄라비에서 아침 일찍 출발하면 당일 도착도 가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