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서도 개를 풀어놓고 키우나요?
안녕하세요.^^ 방콕만 여행할 계획인데 태국 개가 무섭다는 얘기를 들어서요.
한국에서도 개들이 저만 보면 으르렁대지만 한국 개들은 묶여있잖아요.
개를 무서워하면 더 덤빈다고 하는데....무서움이란 게 무섭지 말아야지!! 한다고
안 무서워지는 건 아니니까요. 호홋~~
혼자 하는 여행이라 개를 쫒아줄 일행도 없는데 걱정입니다.
방콕에도 길거리에 개가 막 돌아다니고 그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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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Comments
날자보더™
2015.06.18 18:54
네, 그래요. 낮에는 녀석들이 주로 퍼져 있는데 밤에는 어슬렁거리면서 다니는데 좀 무서워요.
달로만
2015.06.18 19:11
아악~치앙마이에서는 때로 몰러든다는데...
방콕에서는 그냥 어슬렁거리기만 했음 좋겠습니다. 벌써부터 겁나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방콕에서는 그냥 어슬렁거리기만 했음 좋겠습니다. 벌써부터 겁나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현수엄마
2015.06.18 19:31
개가 편의점 문 앞에 딱 버티고 누워계시기도 하죠^^
달로만
2015.06.18 19:34
편의점 앞에도요? 누워만 있음 참 좋겠는데...
저는 전생에 개한테 큰 잘못을 했는지 누워있던 개들도
저만 오면 일어나거든요. 댓글 감사드려요.^^
저는 전생에 개한테 큰 잘못을 했는지 누워있던 개들도
저만 오면 일어나거든요. 댓글 감사드려요.^^
현수엄마
2015.06.18 19:38
저는 그렇게 누워있으면 비키라고는 못하겠더라구요..
무서워서요.
저도 개를 무서워했던 적이 있는데 애들이 무서워하는 눈빛을 읽는거 같아요.
안 무서워 지고 나서는 개들이 저만보면 따라오지는 않더라구요.
새 공포증은 못 이겼는데.. 새들은 개만큼 똑똑하지 않아서 다행이다 싶어요
무서워서요.
저도 개를 무서워했던 적이 있는데 애들이 무서워하는 눈빛을 읽는거 같아요.
안 무서워 지고 나서는 개들이 저만보면 따라오지는 않더라구요.
새 공포증은 못 이겼는데.. 새들은 개만큼 똑똑하지 않아서 다행이다 싶어요
참새하루
2015.06.18 20:16
풀어놓고 키우는 정도가 아니라
주인없는 개들이 길거리 천지 떼까리입니다
그러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낮에는 다 퍼져 잡니다
건들거나 해꼬지만 하지 않으면
공격하지도 않고 순합니다
단 밤에는 야생성이 살아나
떼거리로 돌아다니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사람을 공격하지는 않습니다
밤에는 가능한 큰길로 다니시고
개떼와 마주쳐도 뛰거나 겁을 주거나 하지 마시고
천천히 걸어다니세요
개도 사람이 먼저 자신을 위협하지 않는한
공격할 이유가 없답니다
정 걱정되시면
자동으로 펴지는 접는 우산을 하나 가지고 다니다가
개가 으르렁 거릴때
활짝 펴면 겁먹고 도망칩니다
태국 여행을 많이 해봤지만
개로 인해서 위협을 느낀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주인없는 개들이 길거리 천지 떼까리입니다
그러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낮에는 다 퍼져 잡니다
건들거나 해꼬지만 하지 않으면
공격하지도 않고 순합니다
단 밤에는 야생성이 살아나
떼거리로 돌아다니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사람을 공격하지는 않습니다
밤에는 가능한 큰길로 다니시고
개떼와 마주쳐도 뛰거나 겁을 주거나 하지 마시고
천천히 걸어다니세요
개도 사람이 먼저 자신을 위협하지 않는한
공격할 이유가 없답니다
정 걱정되시면
자동으로 펴지는 접는 우산을 하나 가지고 다니다가
개가 으르렁 거릴때
활짝 펴면 겁먹고 도망칩니다
태국 여행을 많이 해봤지만
개로 인해서 위협을 느낀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달로만
2015.06.18 20:33
댓글 감사합니다.^^ 그런데요...제가 접이식 우산을 펼친다고
과연 개들이 겁을 먹어줄지가 의문이네요. 먹어줬음 참 좋겠는데 말이죠. 호홋~~
개들은 눈을 마주치지 않는데도 만만한 사람을 잘 알아보는 것 같아요.
그게 동물적 육감이라는 건지!!
과연 개들이 겁을 먹어줄지가 의문이네요. 먹어줬음 참 좋겠는데 말이죠. 호홋~~
개들은 눈을 마주치지 않는데도 만만한 사람을 잘 알아보는 것 같아요.
그게 동물적 육감이라는 건지!!
달로만
2015.06.18 22:15
무서운 댓글이 많이 올라오는군요.
제가 개에게 돌 줍는 시늉을 하거나
후례쉬를 비출 수 있을런지....느닷없는 용맹함이 생기기를 바랄뿐이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개에게 돌 줍는 시늉을 하거나
후례쉬를 비출 수 있을런지....느닷없는 용맹함이 생기기를 바랄뿐이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네르하
2015.06.18 23:22
개들이 크긴 크더라구요 무서워하는 모습을 안보이는게 좋을듯..
달로만
2015.06.19 01:23
댓글 고맙습니다.^^ 밤에도 썬그라스를 끼고 다녀야할까봐요.
저는 무서움을 숨기질 못 하거든요.ㅋㅋ
저는 무서움을 숨기질 못 하거든요.ㅋㅋ
나니이모
2015.06.20 11:54
길거리에 늘어진 개 엄청많아요..저도 첨엔 무서워서 엄청빙~~돌아갔는데 개들은 신경도 안쓰더라구요 ㅋ
달로만
2015.06.20 17:22
하하하~그렇겠죠? 저도 개가 누워있으면
혼자 빙~돌아갈 것 같아요.(개는 계속 자고있는데도)
댓글 감사합니다.^^
혼자 빙~돌아갈 것 같아요.(개는 계속 자고있는데도)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