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중에 5일을 투자하신다면 둘다 가서 보실수 있습니다. 두 공원중 투어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않고 어느정도 즐길수 있는곳은 카오쏙입니다.
카오쏙은 공원 입구 500m 근처에 게스트하우스급 숙소가 많습니다. 뗏목투어나, 랏차프라파댐을 보시려면 투어 추천이고요. 방콕도착후 카오쏙까지 찾아가는데 육로이동으로 12시간 정도는 잡아야 합니다. 카오쏙에 왔다가 가는데 왕복 2일은 그냥 시간이 소비되니 이부분을 잘 생각해보세요.
카오야이는 공원입구가 문제가 아니라 공원밖 숙소에서 실제 관광이 가능한 지점까지 가는데 10km 이상 이동해야 볼수 있어서 렌트나 투어 아니면 어렵습니다. 물론 공원내 방갈로 숙소를 이용하신다면 조금 상황이 다르긴 하지만 그래도 공원 안에서 차량없으면 꼼짝마라입니다. 숙소 근처만 걸어다니거나 자전거 타실 생각 아니시면 그냥 투어이용하시길. 꼭 봐야할 포인트 들이 여기저기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공원이 너무 넓습니다. 그리고 동물은 사실 새소리나 도마뱀,원숭이,사슴 정도 외에는 보기 힘듭니다. 그냥 폭포나 초원은 기억에 남으실건데 동물 보는게 목표시면 생각을 바꾸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