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엄마랑 둘이 가기 좋은 곳, 크라비 vs 치앙마이.
10년동안 혼자 여행 다니다가 이번 연말에 엄마와 같이 가려고 발권했네요.
태사랑도 6년전에 동남아 방랑하면서 자주 들어오다가 오랜만..>_<
연말에 5박 6일 (수요일밤출발-목요일 새벽 도착 ~ 그 뒷주 화요일새벽출발)
FULL로 사용 가능한 날짜는 목,금,토,일,월 5일 정도구요.
동행자는 저와 어머니, 어머니 친구분, 그 친구분 딸.
30대초반 둘, 50대 후반 둘 이렇게 여자 넷이서 갑니다.
목요일 새벽에 도착해서 공항근처에 1박하고 나서,
목요일 아침비행기로
OR 끄 라 비 4박 OR 치앙마이 4박
택 1로 하려고합니다.
어디가 50대 후반 어머니와 가기 좋을까요?
개인적으론 6년전에 치앙마이와 빠이 2주간 지냈던터라
남부인 끄라비가 땡기긴하는데,
어머니들이...그 바다에서..어쩌노실까 싶기도하고
한분은 물이 겁나서 제주도 쇠소깍 카약도 못타실 정도인데..-ㅅ-;;
제 욕심은 버리고 치앙마이로 돌려서
1. 치앙라이 일일투어
2. 트래킹
3. 도이수텝, 우산마을, 온천
이 정도로 잡고 다녀오는게 나을까요?
아, 참고로 어머니 두분 다 패키지로 방콕은 다녀온터라..방콕은 뺏어요ㅋ
게다가 분다 쇼핑 안 좋아하셔서...P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