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딸아이와 함께하는 장기배낭여행지역 추천해주세요~
2011년부터 매해 보름씩 태국을 배낭여행한 1인 입니다.
내년에는 5살 딸아이, 와이프와 함께 반년정도 태국,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을 여행할 계획이에요.
푸켓행 편도 티켓은 발권한 상태이고 리턴은 미정이에요.
큰 변수가 없는 한 최단 6개월, 최장 7개월 여행할거고 베트남까지 돌고 시간과 경비가 남으면 다른 나라도 갈 계획이에요.
물론 그 기간 동안 4개국을 다 다니지 못하고 귀국할 수도 있겠죠. ^^;;
아무튼! 1월에 푸켓에서 출발, 서쪽 해안(안다만)을 쭉~~ 따라 이어진 국립공원에서 지내며 라농까지 이동하고 이후에는 방콕을 경유해서 치앙마이로 이동, 주변(치앙다오, 빠이 등)에서 머무르다 3월 초에 라오스 북부로 넘어갈 계획이에요.
라오스 북부(루앙남타) 이후는 라오스 남부-캄보디아 북부-남부-베트남 남부-북부(하노이) 정도로만 생각하고 세세한 일정은 정하지 않고 정보만 수집했어요.
루트를 정하지 않음으로 시간의 압박에서도 벗어나고 그만큼 나와 가족에게 더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여행 가서 놀고 먹고 만나고 이동하는게 대부분이라 잘 지킬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나름 주제도 정해봤어요.
육아+캠핑+(몸에 익어버린 소비성향과 돈의 편리함)버리기 에요.
아이와 함께하기에 육아는 자연스레 따라오고 돈의 편리함에 젖어버린 삶에서 벗어나 나를 돌아보기 위해 가능한 돈의 영향이 적게 미치는 '마을'에서 지내보고자 해요.
자연에 가깝게 지내는 것도 방법인 것 같아 최소한의 백패킹 장비도 가져가고요.
빠이에 위치한 타콤빠이, 문빌리지가 그런 곳인 것 같은데 이런 컨셉의 공동체마을, 커뮤니티, 단체가 있으면 소개해주세요~~~^^ 꼭 방문해서 자원봉사나 프로그램을 참여하고 싶어요.
주저리 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가감없는 생각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내년에는 5살 딸아이, 와이프와 함께 반년정도 태국,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을 여행할 계획이에요.
푸켓행 편도 티켓은 발권한 상태이고 리턴은 미정이에요.
큰 변수가 없는 한 최단 6개월, 최장 7개월 여행할거고 베트남까지 돌고 시간과 경비가 남으면 다른 나라도 갈 계획이에요.
물론 그 기간 동안 4개국을 다 다니지 못하고 귀국할 수도 있겠죠. ^^;;
아무튼! 1월에 푸켓에서 출발, 서쪽 해안(안다만)을 쭉~~ 따라 이어진 국립공원에서 지내며 라농까지 이동하고 이후에는 방콕을 경유해서 치앙마이로 이동, 주변(치앙다오, 빠이 등)에서 머무르다 3월 초에 라오스 북부로 넘어갈 계획이에요.
라오스 북부(루앙남타) 이후는 라오스 남부-캄보디아 북부-남부-베트남 남부-북부(하노이) 정도로만 생각하고 세세한 일정은 정하지 않고 정보만 수집했어요.
루트를 정하지 않음으로 시간의 압박에서도 벗어나고 그만큼 나와 가족에게 더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여행 가서 놀고 먹고 만나고 이동하는게 대부분이라 잘 지킬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나름 주제도 정해봤어요.
육아+캠핑+(몸에 익어버린 소비성향과 돈의 편리함)버리기 에요.
아이와 함께하기에 육아는 자연스레 따라오고 돈의 편리함에 젖어버린 삶에서 벗어나 나를 돌아보기 위해 가능한 돈의 영향이 적게 미치는 '마을'에서 지내보고자 해요.
자연에 가깝게 지내는 것도 방법인 것 같아 최소한의 백패킹 장비도 가져가고요.
빠이에 위치한 타콤빠이, 문빌리지가 그런 곳인 것 같은데 이런 컨셉의 공동체마을, 커뮤니티, 단체가 있으면 소개해주세요~~~^^ 꼭 방문해서 자원봉사나 프로그램을 참여하고 싶어요.
주저리 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가감없는 생각과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