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으로 3명이서 6박 7일 태국에 여행 다녀옵니다.

4박은 방콕에서 머물고 2박은 깐차나부리에서 머물 계획입니다.

전반적으로 관광,맛집 위주로 여행할 거고, 쇼핑도 그리 거창한 정도는 아니에요. 백화점보다는 지나가다가 그냥 일반 가게나 시장 위주로...? (아 막날에 짜뚜짝 들르는데 그 때 기념품을 좀 많이 사게 될 것 같아요.)

아무튼 웬만해선 관광지나 먹거리 위주로 여행을 할 건데요~ 

혼자 가는게 아니라 그런지 돈을 얼마나 가져가야할지 몰라 우선 6박 7일 3인해서 넉넉잡아 100만원으로 잡았습니다. 사실 이 중 20만원 정도는 숙박비로 이미 숙소를 다 예약을 해두었구요..!

나머지 약 80만원 정도로 3인이서 실질적으론 6일동안 사용하게 되는데요, 환전을 하려니까 바트를 어느 정도 비율로 해야할지 몰라서 문의드립니다. 

100바트, 500바트, 1000바트... 각각 몇 장씩 해야할지 감이 안 잡히네요ㅠ^ㅠ

전액 환전을 해가는게 편하련지.. 아니면 반만 환전하고 exk카드를 만들어가서 나머지는 또 거기서 쓰는게 편할지..? 

여기 태사랑에서도 검색 많이 해봤는데 막상 제 경우에 적용시키니 왜 이리 머리가 안돌아가는지.. 아악~

아무튼 단순한 저희 가족 성격상 그냥 다 환전해갈 가능성이..ㅋㅋㅋ크긴 한데요.

환전도 환전이지만 바트 비율을 얼마얼마씩 해야하는지가 더 큰 문제입니다.

다소 애매한 질문이지만..바트 단위당 얼마씩 바꾸는게 좋을까요? 조언해주실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