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진짜 싼깜팽온천 가려 썽태우갔다가 시간만 버리고 있네요.
진짜 태국에서 숙소 운. 날씨 운. 기사 운 왜케 다 그지 같은지. 온천까지 거의 다 왔는데 갑자기 썽태우가 멈추더니 기사가 벙커열어서 엔진 만지작 거리네요. 뭔가 문제가 생긴듯.. 치앙마이발 방콕행 비행기가 7시 50분이라 6시까진 공항가야하는데. 급빡 ㅜ ㅜ 어제는 스콜도 아니고 장마처럼 하루종일 비 와서 방콕만 했었고. 나름 평점 좋은 게스트하우스에 갔건만 개미에 바퀴벌레에 ㅡ ㅡ 진짜 안좋은 방만 나한테 일부러주나. 다 일층만 주고. 현지 택시 가격다 알고있는데 치앙마이 왼쪽 성문서 치앙마이대학교 정문까지 400밧 부르는 미터택시까지... 대만여행갔을 때랑 정말 너무 다르네요. 이런 상황에서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