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캄보디아 마인드 제목의 캄토박님 글에 대한 솔직한 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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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신 캄토박님의 생각에 대하여 처음에는 제 생각도 쓰려고 하다가 180도적인 댓글만 쓰고 말았습니다.
제 솔직한 생각은, 아무래도 캄보디아 사람들은, 1431년 이후에는 주변국에 치이고, 이후 프랑스 식민지가 되었으며, 크메르 내전과 크메르루즈 킬링필드, 베트남으로부터 1979부터 10년간 정복당하였었고, 현재에도 친베트남(우리나라로 말하면 친일파) 정권이다 보니, 사람이 무섭고 사람을 믿을 수 없는 심정을 가지게 되지 아니 하였나 합니다.(말을 잘못하면 끌려가서 사라짐)
제가 캄보디아에 가족여행 갔을 때 현지 가이드와 조인을 했는데 대학교수까지 했던 현지 가이드는 부정부패 정권에 대한 저항에 대하여 처음에는 마음의 문을 열지 않고 말을 아끼기만 하였습니다. 이에 제가 시도 때도 없이 저는 386세대이고 데모세대이며 많은 민주인사들이 감옥에 가고 목숨을 바쳤으며, 그 대가로 대한민국이 선진국, 민주화되었다고 하자, 그때서야 마음의 문을 열었습니다.(그 현지 가이드가 마음의 문만 열었다는 것이지 어떠한 생각을 말한 것은 절대 아님)
그러한 이유로 캄보디아 사람들 순수하지만 얼굴이 굳어있는 것 아닌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