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훌훌 털어버리고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여행을 꿈꿨지만,

어쩌다보니, 처음가는 방콕여행에 엄마와 엄마친구들 모시게 되었어요ㅠ

차량 렌트 해서 다닐거고, 설명이 필요한 구간에서는 가이드를 구할 것이라 여행은 크게 걱정하지  않는데,

숙소 구하면서 고민이 되네요..

엄마와 친구들 숙소를 애타스룸피니로 잡았어요. 룸피니역 근처... 룸피니공원 맞은편

저는 밤까지 거기 같이 있긴 싫어서, 따로 게스트하우스 같은것 잡아 있으려고 하는데요.

고기 바로 옆에는 엣츠 호스텔이라고 있는데,,, 시설이... 많이 낡았어요.

그리고 1.8km 정도 떨어진 곳에는 Thrive The Hostel Bangkok이 있는데 깨끗하고

또 밤에 혼자 있을때 팟퐁 야시장도 가깝고 하니 저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을것 같아서요..

길은 큰길인 것 같고.. 매일 차를 렌트할 것이라서 엄마랑 친구분들 내리시고,

저는 더 가서 내려달라고 하면 저기서 내려 줄 것 같은데,

또 혹시 혼자 걸어야할 일이 생길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많이 위험할 것 같은면.... 가까운데 해야겠지만,

밤 10시쯤? 안되면 혼자 걸어도 상관없을 정도면... Thrive The Hostel Bangkok   로 하고 싶은데,

치안이 우리나라보다 많이 위험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