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을 코 앞에 두고서야 태사랑을 통해서 유심구입, 공항택시, 예산 등 정보 많이 얻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 주 화요일 어른들(어머니와 이모) 모시고 출국을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일정을 좀 추천받고 싶어서 글 올리게 되었습니다.

(화)1일차> pm6 공항 도착  ㅡ 유심구입, 환전 후 택시타고 숙소 이동 ㅡ 호텔(로빈슨 방락) 체크인 후 ㅡ 늦은 저녁식사: 짜오롱 ㅡ 발마사지: 보소텔

(수) 2일차> 씨암 주변 구경: 호텔 조식 ㅡ 짐톰슨 ㅡ 씨암스퀘에(망고탱고: 간식->씨암파라곤 구경&점심: MK골드씨암파라곤) ㅡ 마사지? ㅡ 저녁식사?

(목) 3일차> 반일투어:8시~12시(왕궁+왓프라깨우+왓아룬) ㅡ  (점심 및 중간일정) ㅡ 카오산(마사지:짜이디or 반차이 ㅡ 저녁 및 구경)

(금) 4일차> 쑤쿰윗(마사지, 터미널21) ㅡ 씨암니라밋 공연

(토)5일차> 짜뚜짝 주말 시장 ㅡ 점심 ㅡ 고급스파(스파패키지 프로그램)  ㅡ 저녁식사

(일)6일차 pm7시 비행기,  일정 미정(점심, 마시지)

// 질문 드립니다.
1. 2일차(수) 시암스퀘어 이후 저녁과 마사지 전에 시간이 제법 빌것 같은데 어떤걸 할 수 있을까요?(일정이 너무 허전한것 같아서요ㅠ)
2. 3일차(목) 반일투어 후 카오산은 덜 더운 저녁에 가려고 하는데 그 사이 비는 시간에 소화할만한 일정은 뭐가 있을까요?
3. 4일차(금)에는 저녁에 씨암니라밋 공연을 보고, 그 전에는 쑤쿰윗(스파, 터미널21포함)을 가려고 합니다. 근데 저녁시간까지 저기만 있는게 일정상 적절한지요?
4. 5일차(토)에는 짜뚜짝을 오전부터 갈 곳이고 그 이후는 미정인데 일정 추천 부탁드립니다.

5. 6일차(일)에는 7시 비행기라 4시에는 공항으로 출발할 예정인데, 마시지와 점심 외에 어떤 걸 간단히 할 수 있을까요?

전반적으로 일정이 세밀하지 못하고 헐거워서 일정상의 고민입니다.
어른들(50대 후반) 모시고 가는 거라 느긋하게 짜려다보니, 또 너무 보여드리는게 없나 싶고요ㅠ
새벽까지 뚫어지게 쳐다보고 찾아보며 짜봐도 답이 안나와 조언 구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이렇게 계획 세우고 여행 다니는 스타일이 아니고 당일 기분대로 움직이는 여행자라 이렇게 짜는것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네요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일정과 레스토랑, 꼭 가봐야할 맛집 등 많은 답변 및 추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