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톰슨의 집 볼만 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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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톰슨의 집 볼만 한가요?

댜댜니 3 804
할머니랑 부모님 모시고 자유여행으로 갑니다~
호텔은 차트리움 레지던스 사톤이구요

둘쨋날 일정으로
짐 톰슨의 집 보고 시암에서 쇼핑몰 둘러보려고 하는데 호텔에서 짐 톰슨의 집 으로 이동해서 그거 하나 보고 또 시암으로 이동해야 하는데

단독으로 하나 보고 이동하고 할 만큼의
볼만한 값어치가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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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물우에비친달 2016.08.15 20:30  
가이드의 설명과 같이 들으면 유익합니다..

가이드 설명이... 언어가 딸려...

못알아 듣는게 미안할 만큼 친절합니닼ㅋㅋ

근데...가이드 언어는 영어 일본어 등인데

아쉽게도 한국어 가이드가 없네요

일행중 한분이 영어 혹은 일본어 듣기가 가능하시면

일행들한테 통역해주시면서 구경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여튼 어르신들이 좋아할 만한 분위기인건 확실합니다.
코끼리아재 2016.08.15 20:44  
건축에 관심있으시면 가볼만 할듯 합니다. 영어로 알아듣기 쉽게 설명하고 전통비단 짜는것 구경하고 구매도 가능합니다. 입장료가 1인 150바트 정도인데 크기는 생각보다 작습니다.  불상, 그림 등 짐 톰슨씨의 소장품들에 대한 설명과 전통태국 건축방식과 짐 톰슨씨가 건축한 방식을 비교하는 설명이 주라서 관심없는 사람은 지루할수도 있습니다. 이국적 식물과 건물을 배경으로 사진찍기 좋기도 합니다.
yiruma 2016.08.15 23:45  
저는 5년 전에 방콕 방문했을 때 가봤는데요, 집이나 다양한 소품들은 큰 흥미를 끌지 못했지만 집이 자연?속에 있는것 같은 조경은 참 기억에 남아요. 그리고 짐 톤슨 하우스 내 레스토랑도 분위기 대비 가격도 괜찮았고 맛도 괜찮았습니다.
제가 여자라 성급한 일반화일 수도 있는데, 여자분들은 좀 좋아할만도 하고요.
또 옛날엔 친구랑 간거라 전혀 관심없었던 실크 스카프도 이번엔 어른(여자)들 모시고 가는거라 구경하고 사드리려고 합니다.^^
(아 참고로 저도 영어가이드 들었었는데 영어바보는 아니지만 태국식영어+전문?용어 때문에 50도 못알아들었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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