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업한 다이빙 업체 운영하던 한국넘들이 다시 사이트 오픈해서 운영하네요.
운영자님..안녕하셨어요..
지난 15년 2월 말 푸켓에서 다이빙 교육 중 사고나서 도움을 요청하며 이곳에 글을 올렸던 사람입니다.
폐업한 업체로 운영하며 다이빙 모객을 하고..다이빙 강사들도 다 무면허 직원들이였는데...
그 업체 직원들이 다시 사이트를 오픈해 버젓이 잘 살아가고 있네요...
왜 글을 내리셨는지 모르겠지만..올려주시면 어떨까요?
그 피해자는 지금 모든 걸 잃고, 장애 진단으로 누워계십니다.
운동 선수 수준의 운동 신경들과 자격증들, 삶을 운동과 일만 하시고, 해병대를 나와 바다가 두려운 존재도 아니고..(참고로 스포츠나 운동 관련 일을 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도시계획 사업체를 운영하는 한 기업의 대표가..그 직원들의 관리 소홀로 지금 모든 걸 잃고 있는 이런 비참한 현실에서..
아파도 환자와 환자의 가족이 가장 아플 사람들인데..이런 현실을 오픈하면서도 주지시키는 글들을 왜 숨김처리가 됐는죠...
공개 오픈 부탁드립니다..곧 겨울이 되면 물 좋은 시기 맞춰 많은 저희같은 초보들이 배우러 갈텐데..모르니 이렇게 당할수 밖에 없을테니깐요..
그리고, 모든 업체가 다 그렇지 않지만..
현지의 업체 꼭 방문하십시요..뭐 가도 속일 넘은 속이겠지만..
다들 한국인이 현지어를 잘 모르니까..보트를 함께 타는 업체를 자기 업체인냥 가기도 하고, 수영장에서 연습하는 곳을 자기 사무실인냥 소개하듯 델고 가는데..대부분 남의 시설 렌트해서 쓰고 있습니다.
실제로 저희가 이용했던 업체도, 사고 후 경찰관이랑 찾아가니 주소지는 일반 가정집이였고, 관광청에서 조사 결과 몇년 전 폐업했고, 직원도 없이 연인 2명이 운영하며, 강사들을 알바로 일 있을때만 갔다 쓰고..그넘들의 대리 변호사라고 나타난 넘이 이 모든걸 시인하더군요. 말 그대로 그냥 폐업하고 업체 구색을 갖춘 척 알바 띠던 넘들입니다. 경찰들도 혀를 두르고, 한인회도 어이없어 하더군요...
또한 강사 자격증도 허위가 많고, 기한 만료도 많고, 알바 및 다른 사람 자격증 올리는 넘들 많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한국에서 100억대 기업이 문을 닫았고, 제 회사도 원상 복귀를 이제야 되는 시점이 되었습니다. 현지 병원비 수천만원 들었고, 한국 와서 수천이 더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장애 생활을 하고 있구요..
사람 생명을 이렇게 만들고 운영하는 업체가 똑바로 운영하던, 초보로 저희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피해라도 보지 않게 하기 위해서 저의 글 다시 올려주시고, 다이빙 시작하시려는 분들은 잘 알아보십시요.
다이빙이 문제가 아니라, 일부 기본도 없는 넘들이 운영하는 업체가 있습니다.
교육생의 상태 관리를 그냥 밥먹고, 쉬세요로 방치한 강사나..문제가 터지니 전화 꺼놓고, 카톡은 읽어되며 회신없는 업체나...
일단 옷 갈아입고 다시 오겠다며..병원 응급실에 던져놓고 오지않는 그런 무책임한 넘들이..
지금 네이버, 다음에 아주 따뜻하고 감성 좋은 업체로 관리를 잘하고 있네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사죄하십시요.
아직 저희가 조치하지 못한 건 사람 살리고, 기업을 정리하는데 온전한 시간을 썼기에 있었습니다.
특히, 여직원이자 여친이신 그 사기꾼같은 여자분..
성질 더러운 욱하는 남친(사장) 앞장 세워 본인이 중간에서 착한척 하며 다 조율해주듯 조근조근 말 잘 하던데...그분이 사실상 젤 무서운 분입니다...
초보 다이버 여러분..뭘 몰라 배우기엔 다이빙은 위험하기 보단 조심스러운 운동입니다.
강사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고..전문 다이빙 업체의 자격증 준다는거, 진짜 강사가 소속된 업체에서 발급되는게 아니라, 강사가 다른 자격증 있는 사람 통해 대리 발급 가능합니다..
강사가 자격증 있다고 하더라도...
딱 봐서 성질 더럽게 생겼거나..눈빛이 이상한 해병대 나왔다는 강사 있습니다..눈빛은 못 속일거라 보입니다.
또 담당자 중에 여자 통통하니 키 작은 착한 여자분 있을겁니다. 아주 친절하고, 따뜻하고, 잘 대화되는 한국에서 일하다 왔다며..믿지 마십시요..그분이 완전 실세입니다..무서운 년
또 함께 일한다던 어린 강사들...자격증도 없으면서 알바로 활동하던 왕년의 경력 가지고 온 20~30대 어린 강사들...
이런 느낌이 나시면 절대적으로 확인하시고, 아마 저희 사고로 자격증부터 본인들 관리 다 했을겁니다. 자격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지금 법적으로 잡을 수 있는 넘들입니다.
분명 저희가 고소해서 잡히면, 돈내고 진행하려던 교육생들 모두 또 피해가 보시게 될테니..
본인들이 홈피 만들어 영업 다시 한다고..현지 계신 분들이 안부 연락이 오네요. 본인들께서 직접 뭐라 하기가 그래서 경각심을 심어주면 좋겠다 하십니다.
그때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세상 무서운 줄 아십시요. 한국 일 정리되면 저희도 더 이상 잃을 게 없어집니다. 더 늦기전에 사과하시고 선처를 구하십시요. 더 잃을게 없기에 그게 그 분이 원하는 한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