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호텔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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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호텔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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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자주 많이 오는 호텔이라 그런지 로비부터 한국 직원분이 안내해주네요
근데 처음 갔던 방 냄새가 좋지않아 바꿨더니 업그레이드 해주셨네요
한국분이라 팁 드리기도 민망하고 그냥 감사한 마음으로 받으면 되나요?
아니면 감사의 표시를 해야하나요?
5성급 호텔은 묵어본적이 없어 베푸는 친절이 과분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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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Comments
Travelerr 2016.08.20 20:33  
로마에가면 로마법을 따라야죠ㅋㅋㅋ팁주는게 맞지싶내요
적도 2016.08.20 20:34  
달러가 있으면 1불씩인데 한국분이면 좀 그렇군요.
베개밑과 가방 날라주는 사람 신경 쓰시면 되지 않을까요?? 한국분이면 호텔서 매니저급아닌가요?
쏨땀누아 2016.08.20 21:20  
팁이란건, 금액도 금액이지만, 팁을 줄수 있는 적당한 타이밍이란게 있습니다.
이미 한참 지난일에 대해서 팁을 드리는건 좀 그렇습니다.
말도로르 2016.08.20 22:05  
팁을 만원을 주라구요???
300밧 맛사지 받고 300밧 팁으로 주라는 소리군.
쉐프라인 2016.08.20 22:16  
개 사료먹다 사래걸리는 소리 하시네 이분
고마운 부분에 대한 팁 얘기하고 있는데
무슨 마사지 얘기를함요
말도로르 2018.08.08 16:14  
고마우면 집팔아서 주던가.
개 사료는 개가 먹는 거지 사람이 먹겠소.
당신이나 개사료 배 터지게 드시오.
팁 이야기만 나오면 이렇게 게거품을 무니. 이거야 원.
당신 같은 사람때문에 태국사람들이 한국사람을 ATM으로 본다오.
정신 좀 차리시오. 개사료는 충분히 많이 먹고.
쉐프라인 2016.08.20 22:19  
윗분 말대로 팁이란게 벨맨이나 하우스깁퍼 아닌경우 적정한 타임이 있다 생각함
이미 지나간거 다시가서 주기도 뭐하고,,액수도 고민에 어떻게 받아들일지 모르니
근처 빵집에서 빵이나 케익 같은거 사서 주는게 좋을거 같음요
지로쿨 2016.08.21 22:48  
팁이라는게 서비스봉사료 입니다 한국내 호텔은 호텔에서 호텔료에 포함되어 있어 안줘도 되지만 외국 호텔이나 일반 업소는 보통 5~15%정도 주는게 일반적 관례입니다
나라마다 틀리긴 하지만 안주면 노매너로 무시당하기도 합니다
해외 호텔이라 해서 한국인이 모두 지배인급은 아니며 지배인이라  팁을 안받지도 않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는건 그냥 일반적으로 고객 자신들의 합리화 일겁니다
해외서비스 직종은 지배인일지라도 봉사료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대부분 많습니다
해외일반 식당은 내팁이 얼마다 라고  요구하는경우도 많습니다 그렇게 요구하는게 당연한 권리입니다 그쪽 나라에선..

아무튼 팁은 내가 서비스를 만족 했을땐 본인이  원하는 만큼 주셔도 되구요
만족하지 않았을땐 안주시거나 기본만 주시면 됩니다
기본을 모르실땐 여기는 서비스료가 (팁)  얼마냐 물어보면 우리는 공식적으로 5%~15%다 라고 대답할껍니다
거기에 맞춰 내가 받은 서비스에 가치를 대비해주시는게 가장 좋겠죠?

그리고 기분좋게 주실려면 고객들언어로도 괜찮습니다
호텔 총지배인 앞으로 직원이름을 적어 팁과함께 땡큐레터를 보내도 되구요

팁을 못주고 왔을경우는 호텔 총지배인 앞으로 그직원 이름을 언급하며 이메일 땡큐레터를 보내세요

호텔 직원은 땡큐레터만 많이 받아도 호텔에서 상을 줄때도 있습니다 진급에도 도움되구요

허나 가급적이면 나한테 고맙게 서비스를 했다면 잊지마시고 챙겨 드리고 오세요
매우 가난한 사람도 많습니다
지로쿨 2016.08.21 22:59  
여담이지만 싱가폴 어느 호텔에 사우디 왕자가 며칠투숙 했다고 합니다
그왕자가 지나갈때 왕자님 안녕하세요 ... 좋은아침입니다 ...편히 주무셨나요....불편한거 없으신가요 등등  ..상황에따라....    라고 인사늘 건냈더니
그랬던 직원들한테 모두  1000불씩 줬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며칠동안 소문이퍼져 전직원이 쉬는날도 반납하고 왕자와 인사할려고 난리 났었다 합니다

진실 입니다~  100불도 아니고 1000불.... 음냐...
즐거워라~ 2018.08.08 16:24  
제가 다녀본 대부분의 태국호텔은 가격에 봉사료와 세금을 붙여서 청구합니다. 즉, 팁에 관해 문의한다면 '봉사료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지급할 필요업다. 다만 개인적 감사의 표시는 알아서 하시면 된다'라 답할 겁니다. (극히) 일부 호텔은 no tip policy인 곳도 있구요.

벨맨이나 메이드가 아닌 호텔리어에 대해서는 적은 금액의 팁은 적절치 않다고 보며, 호텔에 비치된 양식으로 thank you letter를 남기거나 해당인의 성명을 적시하여 트립어드바이저 후기 등을 남기시는 것이 더 환영받을 일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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