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주 토요일 방콕 출발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으로 계속 계획만 잡고 있습니다.

원래는 10일 짜뚜짝시장과 터미널21, 아시아티크, 디너크루즈를 하고

11일 왕궁, 왓프라깨우, 왓아룬, 비만멕궁전, 아난타싸마콤궁전, 카오산로드

12일 담넌사두억+위험산시장 투어와 플로우하우스 실내서핑-딸랏롯빠이2야시장 후 공항이동으로 생각했었는데

이 일정이 불가능한 일정이라고들 하셔서요.ㅠㅠ

또 비만멕궁전은 아직 공사중이고 아난타싸마콤궁전은 월요일에 쉬는걸 몰랐네요.

그래서 일정 변경이 필요할것 같은데. 혹시 10일에 짜뚜짝시장과 왕궁, 왓포 일정이 모두 가능할까요?

출발지점은 사판탁신역 부근 센터포인트실롬호텔입니다.

간다면 왕궁과 왓포를 먼저 가는게 낫겠죠?

그러고 아난타싸마콤궁전은 11일엔 안되니 12일로 미뤄야 할것 같구요.

(10일에 왕궁보다 먼저 가도 되는데 그럼 입장료를 두번 내야 하니까요ㅠㅠ)

짜뚜짝시장은 10일에 밖에 안되기 때문에 그날 꼭 가야하는데..

왕궁과 왓포, 짜뚜짝이 하루에 가능할지 여부입니다.

추가로 현재까지 예약을 마친 것은 담넉사두악투어 뿐인데

실내서핑과 터미널21일 뺀다고 하면

왕궁, 왓프라깨우, 왓포/아난타싸마콤궁전/짜뚜짝시장/아시아티크/카오산로드/딸랏롯빠이2/ 디너크루즈

이 일정을 어떻게 분배하면 좋을까요? (안되면 카오산도 빼구요ㅠㅠ)

아니면 9일 도착후 카오산에 갈까요? (밤 10시 35분 방콕도착/술은 안마시고 그냥 분위기만 보고 싶어서 야식정도 먹을것 같아요.)

디너크루즈를 예약해야 하는데 10일이 좋을지 11일이 좋을지 모르겠네요.ㅠㅠ

참고로 11일 밤 일정을 마친뒤 호텔을 아속의 유수쿰빗으로 호텔을 이동할 예정이고, 돌아오는 비행기는 13일 새벽 2시 35분 수완나폼입니다.

아 그리고 디너크루즈는 화이트오키드와 그랜드펄 정도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음식이 목적이 아니라 공연도 못보고 루프탑에도 못갈거 같아서 야경과 공연을 함께 보면서 시간을 아끼려는 목적입니다.

화이트오키드와 그랜드펄은 비슷비슷한거 같은데 끝나는 시간이 조금 달라서.. 어떤걸 더 추천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