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6타이항공 방콕으로 출발~7.4돌아오는 계획입니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서른이 되기전에 해외여행을 꼭 가보자하는 마음으로 날짜만 잡아놓고 티켓끊고
대책없이 있따가 이제야 하나둘 알아보고 태사랑,각종 여행 블로그 도움받아가며 일정 계획 하고 있습니다.
혼자가는 첫 해외여행이라 상당히 떨리는 마음으로..
1일차...6.27(토) 1시30분 쑤완나품공항 도착
- 도착 후 입국수속 대충하고 유심칩 사고 공항에서 대충 있다가 첫차타고 카오산로드로 가서 방을 잡고 짐만 미리 풀고(이른아침 체크인이 안된다면 짐만 맡겨놓고...) 바로 왕궁,왓포 등등을 관람할 예정입니다.
* 왕궁,왓포 등등 관람할때...여행사에 투어 끼고 하는게 나을까요??(1600B) 아니면 그냥 혼자 구경하는게 나을런지...처음이라 투어끼고 하는게 나은지..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식사류도 어디가서 뭘 먹어야 한다..이런 계획은 없구요,ㅠㅠ 일단은 즉흥적으로,(추천...) 오후까지 돌아다니면서 마사지 받고 저녁에 짜뚜짝가서 구경좀하다가 휴식 or 카오산 맥주한잔... 이렇게하고 하루일정 끝...
2일차...6.28(일) 오전에는 아직 계획이 없고 오후엔 투어로 암파와 반딧불이 요거 구경하러 가려고 계획중이고
갔다와서 카오산 맥주한잔!!
3일차...6.29(월) 여기도 계획이 없습니다.ㅠㅠ 그냥 밤에 시로코(?)여기가 좋다길래 한번 야경보러 갈예정입니다.
4일차...6.30(화)
5일차...7.1(수)
6일차...7.2(목) ~ 7일차...7.3(금) 이때는 파타야가서 1박2일(?) 있을예정입니다.
해상스포츠도 좀 즐기면서 투어로 해서 꼬사메산 황금절벽 농눅빌리지 구경도 좀하고 알카자쇼도 꼭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금요일에 방콕쪽으로 다시 넘어와서 쑤쿰윗쪽에 방을 잡고 마지막 날을 신나게 놀아보자..라고 생각중에있습니다..
8일차...7.4(토) 귀국 비행기가 23:30분이라... 시간이 많이 남는데 여기도 뭘 넣어야할지...애매하긴 마찬가지입니다.
치앙마이 깐자나부리..등등을 가기엔 애매하고 빡셀것 같고..ㅠ 일단 기본적인 계획은 이렇게 잡았는데 경험많으신분들 볼거리 놀거리 팁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될수 있다면 마사지같은건 하루에 한번씩 받고싶은데 이동루트생각해서 받을수 있을지...숙소를 한곳에 쭉 잡아 놓는게 나을지.. 가서 부딫치면서 해보려고 했는데 진짜 계획 아무것도 없이 가서 시간 소비하는건 아닌것같아서 늦게나마 계획짜고있는데 조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혹시 여행기간에 겹치시는분들은 정보공유나 같이 일정맞춰서 동행도 가능합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