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 9월초에 난생 처음 혼자 가는 여행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혼자 가는 여행에 완전 매료되어 연말에 또 계획중인대요.  혼자 가는 여행은 단연 방콕만한데가 없드라구요.  ㅎㅎ

9월에는 카오산과 씨암 중심으로 있었고 이번에는 카오산에서 1박을 하고 스쿰빗 지역 중심으로 있을 예정인데 몇가지만 여쭤보려고 합니다.

 제가 가는 날짜가 연말 연초이다 보니 제가 가려고 계획했던 곳이 행여나 오픈을 안하면 어쩌나 하는 우려가 있어서요.

 일단 제가 태국에 도착하게되면 9시 반정도이고 카오산에서 먼저 일박을 할 예정이라 이동하면 10시반에서 11시 정도 될거같구요.  호텔에 가방만 던져두고나와서  카오산로드에서 올해 마무리를 할 예정입니다. ㅎㅎ

여기서 질문인대요.  제가 카오산에서 일박만 하고 다음날 3-4시정도까지 카오산 로드에 있다가 아속쪽으로 호텔을 옮길꺼거든요.

 1. 팁싸마이를 이날 밤에 (31일에서 1일로 넘어가는 12시경 ) 갈예정인데 영업 할까요?  휴무일 찾아보니 격주로 수요일 쉬는거 같은데 연말 연초도 영업을 하나요?

 그리고 1일 아침은 8시경 나이쏘이에서 소고기 국수를 먹을 계획인데 여기도 이날 영업을 할까요? 

2. 스쿰빗으로 넘어가면 하루는 라바나 오전 프로모션 (오일 마사지 받으면 1시간 바디 스크럽 해주는 프로모션 )을 받을 예정인데, 이런 프로모션 하는 곳 추천 좀 부탁 드려요 ^^

 3. 저번에 짜뚜짝에서 쇼핑이 너무 아쉬워서 일부러 또 가는 이유도 있는데 1/3일 짜뚜짝 안 열지는 않겠죠?

 4. 제가 1/3일날 아침 9시 정도에  2시간 마사지를 받고 체크 아웃 후 짜뚜작을 갔다가 공항으로 갈 예정인대요.

 원래 생각은 아속에서 파야타이를 가서 거기서 공항철도를 타고 공항으로 갈려고 했는데 생각해 보니 짐도 많고 해서 그냥 택시를 탈까 고민중입니다.

 아속에서 막카산까지 택시타고 가서 거기서 공항철도를 타는거랑 파야타이까지 택시타고 가서 공항철도 타는거랑 어디가 더 가깝나요? 

만약 아속에서 스완나폼 공항까지 바로 택시를 타면 예상 소요시간과 택시비는 얼마정도 나올까요?  저녁 7-8시에는 아속에서 출발해야하는데 교통 체증이 심한 시간이라 좀 걱정이 되네요..

 태국은 참 많이도 갔는데,   갈수록 새롭고 재밌네요.  ㅎㅎ

 그럼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