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4박5일 일정좀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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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4박5일 일정좀 봐주세요!

필리태국 11 1098
방콕 4박5일 일정 짜봤는데 고민이 디너크루즈를 언제 할것이냐랑
숙소가 사팍탁신역에 있는데 숙소 옮길때(카오산 로드에서) 카오산로드에서 아속갔다가 다시 사팍탁신으로 갔다가 씨암 갈생각이거든요. 너무 오래걸리진 않을까 걱정되서요..

일정은
8.20 오후 2시50분 도착-수하물 없으므로 유심칩만 사서 택시타고 숙소로 이동 (람부뜨리 빌리지) - 수상택시타고 리버시티로 이동 - 디너트루즈 이용 - 카오산로드로 돌아와 카오산로드 구경 - 숙소

8.21 오전에 왕궁보고 점심먹고 숙소로 와서 암파와수상시장 일일투어
- 일일투어 종료 후 카오산로드 구경 - 숙소

8.22 조식 먹은 뒤 체크아웃 하고 아속으로 이동 - 라바나 스파(오전 프로모션으로 3시간 마사지) - 수다레스토랑에서 식사 - 사팍탁신역에 있는 센터포인트실롬 체크인 - 시암역으로 가서 오션월드 및 시암 센터&파라곤 구경 - 아시안티크로 이동 - 관람차 , 칼립소쇼 구경 - 숙소

8.23 조식먹은 후 짜뚜작시장 - 길거리음식 - 호텔 수영장 - 마사지 -저녁엔 페닌슐라 디너뷔페 - 루프탑바 - 숙소

8.24 조식 식사 후 터미널 21 구경 - 반얀트리 딤섬뷔페 - 공항 이동 - 오후 8시 비행기

지리를 잘모르다보니 비슷한?것끼리 짜보았는데 거리나 일정상 무리일것 같으면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11 Comments
물에깃든달 2015.08.15 21:55  
숙소는 한곳만 잡으심이...대략 일정보니 숙소가 카오산쪽보단 시내쪽에 있는 숙소를 중점으로 두고 방람푸쪽을 마실가는 쪽으로 하심을 추천드립니다.. 짐가방들고 어디 막 이동하면 아마 속으로 욕나올거에요= ㅅ=ㅎ;;
필리태국 2015.08.15 21:58  
숙소는 이미 예약해버려서 어쩔 수가 없내요.. ㅠ
물에깃든달 2015.08.15 22:07  
음...22일날은 고행길이 되겠는데요-ㅅ-;
혹시 짐가방 든체로 라바나가서 마사지 받고 수다식당 가서 점심까지 드실 생각이시라면...뭐.. 자유여행이니까... 근데 저라면 이라는 가정을 쓴다면; 전 절대 안하겠습니다;; 호텔 예약해서 어쩔수 없다면 번거롭더라도 짐을 먼저 호텔에 맡기고(조식먹고 나가시면 아마 바로 체크인 안될 수도 있으니까요)다음일정 진행하겠어요..
뭐 이건 정말 개인취향이고 참견일 수 있지만.. 터미널21 푸드코트 정말 잘 되어있어요-ㅅ-b 선택에 따라서 가격 정말 저렴하구요.. 깔끔한 실내라서 노점음식 먹을때처럼 위생걱정 안해도 되공... 프랜차이즈도 있구요...
필리태국 2015.08.15 22:19  
말씀듣고 22일날 조식 일찍먹고 옮길 숙소가서 짐만 맡기고 마사지 받으려구요! 수다레스토랑이 터미널21근처에 있어서 (여자친구가 너무 먹고싶어해서..) 갈거같내요..
빅야드 2015.08.15 22:20  
22일 심각할 정도로 동선이 뒤죽박죽입니다.
필리태국 2015.08.15 22:34  
그러면 씨암을 23일로 바꾸고 22일 오후에 호텔 수영장을 이용하는건 어떨까요? 아니면 씨암은 24일로 옮겨도 되요!
빅야드 2015.08.15 22:43  
솔직히 말씀 드려 딱 한가지만 포기하면 매우 스무스합니다.
여정은 동일합니다만....
그것을 포기하시기가 어려울것 같아서... 비용적으로 교통비 절약한다더라도 몇백바트 추가되는거라.. 어떨련지?  몸이 편해지고 시간이 여유로워질텐데요..

선택은 본인이 하시고...

오전 조식후 택시타고 센터포인트 실롬 짐 맡겨놓고 bts 로 시암 구경후 bts 로 아속 수다식당서 중식 라바나 맛사지후 택시로 아시안티크 쇼핑 관람차 탑승 석식 칼립소쇼 수상버스 센터포인트 체크인 입니다.

물론 모닝프로모션 1시간 무료 서비스는 포기해야지만.. 몸과 시간이 여유롭습니다.
이렇게 하면 이동 포인트간 도보거리는 하루종일 댜해도 한 5백미터 될려나? 입니다.
빅야드 2015.08.15 22:55  
씨암 일정 바꾸면 조식후 체크아웃-택시- 라바나 모닝프로모션(짐보관해줍니다)- 도보로 수다식당 점심-라바나 짐찿아 -택시 또는 bts 센터포인트 실롬 체크인 -오후 수영-무료 수상버스로 아시안티크 -수상버스 -호텔 복귀 이동선은 좋네요.

다음날 짜뚜작 갈때 호첼서 bts 이용시 씨암은 거쳐 가는곳으로 이 동선이 훨씬 낫습니다.
시흥시민 2015.08.15 23:04  
수다식당 어제 다녀왔는데 정말 비추입니다...블로그에서는 괜찮아보여서 갔는데 갈데가 못됩니다. 그런데서 어떻게 먹는지.
빅야드 2015.08.15 23:11  
메뉴를 뭐하셨는지??  워낙 호불호가 강한 곳이지만  질문자가 가보고 싶다는데...

제 경우엔 무지무지 많이 갔었습니다. 혼자서,,또는 가보고 싶어 하는 동행들하고도..

싫다는 분도 있었지만 극찬하는분도 있었어요...

그런데서 어떻게 먹는지. 라고 하셔셔 자주 가는 제가 좀 그렇네요...

전 가보고 평가하라 싶네요.
Robbine 2015.08.16 01:13  
2010년에 갔던 수다식당은 나름 괜찮았지만 좀 비싼 편이었던것 같아요. 당시 물가대비..
그 당시에도 이미 수다식당 사랑하시던 분들이 약간 아쉬운 마음을 표현하셨었던것 같네요.


제가 보기엔 21일 일정도 상당히 강행군이겠는데요.
일일투어로 가시는거면 12시 집합일텐데, 그럼 여유롭게 11시 40분 쯤엔 가있어야 할 것이고,
점심을 먹고 출발해야 하니 10시 반 쯤엔 뭘 먹기 시작해야 할 것이고,
그럼 10시까지 왕궁 구경을 마쳐야 한다는 소리인데..

왕궁 8시에 문 여니까 열자마자 간다고 하더라도..
음..

저라면 그 둘을 하루에 몰아넣진 않을것 같네요.


암파와를 투어 말고 개인적으로 롯뚜타고 찾아가신다고 한다면 시간여유가 약간은 생기겠지만 어차피 도찐개찐입니다. 늦게 출발할 수 있는 대신 암파와에서 머무는 시간이 줄어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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