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녀 10일 태국여행, 일정 확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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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녀 10일 태국여행, 일정 확인 부탁드립니다.

타코바니 11 1101

안녕하세요!


12월 9일에 태국에 도착하는 모녀입니다. (태국 첫 여행입니다)

일정 짠다고 며칠을 밤을 세웠네요, 여행이 뭔지 ㅎㅎ


  12/9 ()

 

방콩 항공에 오후 1시반 도착

카오산 근처 숙소 4시쯤 체크인

카오산동해 방문, 필요한 당일투어 예약

카오산 로드에서 급한 (여분 신발) 구매 저녁 해결

시차적응을 위한 이른 취침

  12/10 ()

 

새벽에 일어나 빡크롱 구경

왕국 왓프라꺠오 왓포 등등 도보투어

왓아룬에서 석양감상

저녁 왓아룬과 카오산 사이 어딘가에서 해결

  12/11 ()

 

아침 마사지

매끄렁 위험한시장 ->암파와 수상시장 순으로 구경

반딧불 보고 방콕으로 귀환, 휴식

그래도 놀고싶으면 카오산 로드의 밤문화를 만끽

  12/12 ()

 

아침에 짜뚜짝 이동

짜뚜짝에서 아침 & 점심 해결

짜뚜짝이 재미있으면 오래 있고 아니면 시암 오션월드/마담투소

저녁은 디너크루즈?

(반얀트리 디너크루즈 예약하고 싶었는데 잘 안 되네요. 계속 시도중입니다안되면 뭐 차이나타운 ^^)

  12/13 ()

 

오전, 카오산 근처 숙소에서 체크아웃

방콕 -> 치앙마이 비행기, 오후 12~2시 치앙마이 도착

치앙마이 숙소체크인

근처에서 맛사지

나이트 사파리

  12/14 ()

 

반나절 쿠킹클라스

도보로 치앙마이 한바퀴느긋하게 각종 절 구경, 강 구경

나이트마켓에서 저녁 해결

  12/15 ()

 

오전-낮 도이수텝 도이뿌이 (투어보다는 자유행동으로 조금 더 오래 둘러보고 싶네요)

맛사지

저녁은 적당한 맛집

야경 감상, 휴식

  12/16 ()

 

치앙마이 숙소 체크아웃, 짐 맡기기

코끼리 보호구역 당일치기

치앙마이 돌아와서 저녁

짐 픽업

8~9시 야간기차 (전 비행기를 타고 싶었는데 어머니의 의견 반영…)

  12/17 ()

 

9~10시 야간기차 방콕 도착

시암 숙소에 짐 맡김

시암 파라곤, 12/12에 못다한 일정 소화

시암 숙소에 체크인

아트 인 파라다이스 -> 시암 니리밋 쇼 + 디너

  12/18 ()

 

톰슨하우스

12/13 못다한 일정 소화, 시암 인근 쇼핑

시암 근처 시푸드 맛집에서 저녁

어머니는 공항으로 이동, 새벽 1시 인천행 비행기

  12/19

 

????

  12/20

 

????

  12/21

 

????

저녁 5시에 카오산에서 투어 합류 (여기서부턴 혼자 캄보디아 그룹투어)



일정 괜찮은지 너무 빡빡하지는 않은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PS.

어머니는 먼저 인천으로 떠나시고 저는 캄보디아로 이동할 예정인데,일정에 써놓았듯 3일이 빕니다.

저 3일은 태국에서 천천히 결정해도 될것같아서 일단 비워놨는데

방콕에 있으면서 일일투어 몇개 더 하고 클럽도 가보는게 괜찮을까요?

아니면 파타야로 3일동안 이동하는게 좋을까요? 

 

 

좋은 하루 되세요! ^^

11 Comments
믹희 2015.11.25 10:33  
방콕 근교도 가볼만한 곳이 많죠. 굳이 파타야가 아니더라도.. 깐짜나부리 같은데서 이틀정도 계시다 오시는것도 괜찮을겁니다. 투어로 가는 거랑 가서 지내보는거랑은 또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방콕에서 3일간 클럽 다니고 노는것도 괜찮긴 합니다. ㅋㅋㅋ
타코바니 2015.11.25 10:36  
깐짜나부리가 파타야보다 가까워서 땡기긴 하네요!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클럽도 궁금하긴 한데 19일부터 저는 방콕에...덩그라니...혼자라...ㅎㅎ
태사랑에 클럽 쪽으로 더 정보를 찾아봐야겠네요.

전체적인 일정은...괜찮은가요? ㅋㅋㅋㅋ
필리핀 2015.11.25 11:14  
12/10 이날 저녁에 씨암니라밋쇼를 보세요... 12/17은 밤기차 여파로 피곤할 수 있어요... ㅠㅠ

12/12 디너크루즈... 완파나 로이너바나 추천합니다... 아래 사이트 참고하세요...

http://hongiktravel.com/bbs/board.php?bo_table=B06

12/13 오후 5~6시부터 선데이마켓 구경 가세요.... 나이트바자보다 훨 좋습니다...

12/17~12/18 어머니를 위해서 3~4시간짜리 스파 함 하세요... 아시아허브어쏘씨에이션 추천...

12/19~12/20은 그동안 여러 곳 이동했으므로 카오산 겟하우스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차분하게 캄보디아 일정을 준비해보세요...

추천 숙소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bed_gh&wr_id=21685&sca=&sfl=wr_name%2C1&stx=%ED%95%84%EB%A6%AC%ED%95%80&sop=and

12/20은 아래를 가도 좋아요... 일욜만 하는 현지인 시장인데 매우 독특합니다...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basic&wr_id=2263&page=5
타코바니 2015.11.25 12:48  
전에 숙소 관련으로도 도움 주신 필리핀님 감사합니다!
로이너바나는 조금 안좋은 리뷰를 들은 것 같아서 완파를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현지인 시장 등 일정에 반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필리핀 2015.11.25 15:08  
카오산에서 가까운 곳에서 출발하는 디너크루즈도 있답니다~

http://www.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myinfo&wr_id=19170&sca=&sfl=wr_name%2C1&stx=%ED%95%84%EB%A6%AC%ED%95%80&sop=and
타코바니 2015.11.26 20:39  
후하후하 찾았습니다
http://www.riversidebangkok.com/en/cruise.php

찾아보니 두 가지 크루즈가 있네요
몽키트래블에서 예약 가능한 부페식 식사 크루즈와
각자 식사 시키고, 식사 끝나고 나이트클럽 분위기가 되는건 크루즈가 달라서 헷깔릴 뻔 했네요...

예약은 미리 받지 않나봅니다 ㅠㅠ
구글링의 결과 3번 크루즈 예약법을 수소문하는 미국친구들의 자취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https://www.tripadvisor.co.nz/ShowTopic-g293916-i3687-k5977135-Riverside_Bangkok_Cruise_Booking-Bangkok.html
필리핀님은 당일 예약하셨나요?
더 찾아보겠습니다! :)
필리핀 2015.11.26 22:11  
주말이나 태국 명절 아니면 그냥 가도 되는데...

예약을 하면 확실하겠죠... ^^

전화로 예약하면 됩니다...

제가 후기에도 전화번호 적어놓았는데... 전화 : 02-883-1588...

암튼, 제 후기 다시 꼼꼼하게 읽어보시면

카오산에서 가능 방법이랑 주문하는 법 나와 있어요~ ㅎㅎ
쿤타맨 2015.11.25 12:35  
치앙마이를 가시는 특별한 이유가?? 
집 라인 및 코끼리는 어딜 가나 탈 수 있고, 트래킹 경치는 별로고 카렌족은 목만 길뿐 전통을 버린 것 처럼 보이고. 제 생각엔 치앙 마이는 단기 여행자들에겐 추천할 만한 곳이 아닌거 같아요.
느긋하게 있으실 분들에게 정말 좋습니다. 전 치앙마이 사랑해요. 무엇보다 치앙마이에는 카오산의 저질 불량 여행자들이 없거든요. ^^ 하지만 단기 여행이라면 치앙마이 갈 시간으로 끄라비 가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타코바니 2015.11.25 13:21  
치앙마이를 가는 이유는...여러 가지 이유인데요 ㅎㅎ
(전 태국을 사진으로밖에 못 본 사람이란 걸 감안하시고 들어주시길)

* 치앙마이는 방콕과는 달리 아기자기하고 알록달록해 보여서 3박 4일 느긋하게 있어보고 싶었어요.
* 도이수텝 도이뿌이가 아름다워 보이더라고요.
* 그 외에도 강변의 왓들과 다양한 시장들이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태국 어디나 아름다운 왓과 노점상은 있는 것 같지만요 ㅎㄷㄷ)
* 태국에 갔으니 코끼리를 보고 싶었는데, 치앙마이에서 6개월 지낸 친구가 치앙마이는 코끼리 복지(?) 가 다른 지방보다 낫고, 코끼리 쇼보다는 코끼리 보호구역을 가는게 마음이 편할거다...라고 귀뜸해더라고요
* 저희 모녀가 뉴질랜드에 살아서 다양한 해변을 볼 일이 많아서, 해변휴양지의 유무가 별로 상관이 없었어요.
쿤타맨 2015.11.25 18:23  
구렇군요!! 만약 치앙마이가 지루하다면 빠이도 한 번 보세요. 치앙마이에서 차로 3시간 걸리는데 14일 일정 빼고 한 번 다녀올만 한 거 같아요! 배경은 달라도 지낼땐 루앙프라방에 있을때 같은 느긋함과 편안함 느껴지는 곳이에요.
수리슈슈 2016.01.09 00:01  
안녕하세요 어머님이랑 잘 다녀오셨나요? 저도 엄마랑 열흘 여행 계획하는데 너무 도움이 되서 감사하다 댓글 달고 싶어서요 ㅎㅎ
혼자선 태국을 다섯번 정도 갔다왔는데 엄마랑은 처음이라 너무 어려웠는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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