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랑 회원님들께 인사드립니다.

이번 12월에 9박 11일로 태국에 여행을 갈려고 합니다.

올해 수능을 끝낸 두 여동생들과 놀러가는거라 신경쓰이는 것이 한두개가 아니네요..ㅡ,.ㅡ

일단 제가 잡은 일정은

한국 -> 방콕 -> 치앙마이 -> 라오스 방비엥 -> 치앙마이 -> 방콕

이렇게 잡고 있습니다.

비용은 한국에서 방콬 비행기 가격 빼고 약 150만원 정도 잡고 있고요

(말은 배낭여행인데 애들을 막굴릴수도 없는 입장이라....에휴 이놈의 직장인 유리지갑...)

숙소는 호텔, 게스트 하우스 이렇게 잡고 있으며 치앙마이로 가는 방법은 애들 멀리가 좀있어

비행기로 갈예정입니다.

일정이 너무 빡빡해서 구경하기가 힘들까요? 애들한테 이것 저것 보여주고 싶은 욕심에 어떻게 할까

고민중입니다.

태사랑 회원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ps. 괜찬은 호텔, 게스트 하우스 소개 해주시면 사랑합니다....

참 방콕에 도착해서 택시를 이용하는게 나을까요 현지 업체 픽업이 나을까요,...ㅜㅜ

이것도 긴가 민가 하네요...ㄷㄷ

방콕에서 치앙마이도 현지에서 어떻게 구하나 싶기도 한데...

이리저리 고민이 깊어지네요..ㄷㄷㄷ

마눌님이랑 가면 그냥 마음 편이 굴릴?수 있는데..ㅋㅋㅋ

애들이라..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