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놀이 구경이 제일 좋은 것은 싸판 탁신 근처와 왕궁 근처인데요, 특히 싸판탁신 근처는 주변 5개 호텔이 돈대서 빵빵하게 터트리는 편입니다. 호텔에 숙박해서 감상하려면 불꽃놀이 감상이 가능한 호텔은 대부분 특가를 받거나 갈라디너가 의무라서 부담이 심한 편입니다. 대신 싸판 탁신 다리위나 리버시티 앞, 이런 곳에서 감상이 가능합니다.
위에 댓글 달아주신 내용대로, 도심 한가운데서는 우리나라 보신각 행사처럼 왕궁과 센트럴 월드 앞에 모여서 카운트다운 행사도 합니다. 여긴 행사 마치고 도보 이동을 해야하니 그점을 고려하셔야 겠네요.
여기 이외에도 아시아티크를 비롯한 제법 많은 관광 명소에서 불꽃놀이가 벌어집니다.
몇년 전 태국 경기가 나쁘지 않을때는 정말 기회만 되면 시도때도 없이 불꽃놀이를 해 잠도 못자게 하더니, 요즘은 어머니의 날에도 간단히 넘어가고 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