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라오스와 치앙마이 여행을 갑니다.
50대 부부라 방콕이나 씨엠립같이 정해진 쉬운 곳 말고는 이동을 해야하는 낯선 곳의 여행은 처음인지라 기대도 되지만 두려움이 더 큽니다. 11월 1일 방콕으로 가서 11월 2일 비행기편으로 루앙프라방에 갑니다. 그 다음 코스가 치앙마이고 육로이동을 하겠다는 것외에 다른 아무런 계획도 없습니다. 그래서 블로그와 태사랑 보며 대충 그린 그림에 몇 가지 도움을 받고자 합니다.

1. 루앙프라방에서 러이거쳐 치앙마이로 이동하려 합니다. 기왕이면 가장 편한 버스를 타고 싶은데 러이터미널이라는 곳 어디서 매표를 해야할지, 또 버스대기시간은 뭘 해야할지, 식사를 할만한 곳은 있는지.
라오스에서 태국 육로 넘을때 입국 카드는 한국에서 태국들어갈때 카드와 동일한지.

2. 11월 7~8일경, 치앙마이에 도착할 것 같은데 도착해서 11월 13일 밤 방콕행 침대열차표를 구할 수 있을런지...
또 막차는 몇시이며, 돈무앙역에서 정차를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3. 치앙마이에서 50대가 꼭 해볼만한 투어가 뭐가 있는지 ( 참고로 과격한 액티비티는 선호하지 않습니다)

4. 치앙마이 도착한 후 타패게이트 이동 가능 거리에서 저렴하고 (1000밧 이하), 괜찮은 숙소(욕실 있고, 냉장고,에어콘 있고 좀 깔끔한 수준)를 바로 구할 수 있을런지, 있다면 태사랑 지도상 어디쯤인지 알고 싶습니다.

촘촘히 여러분이 가르쳐주시면 좋은여행에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