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자로 파타야에서 거주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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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자로 파타야에서 거주 고민

MayCyan 7 931
안녕하세요.

이민이나 취업비자 없이 90일마다 한국왔다가는 걸 감안하고 파타야에서 거주를 고려 중인 솔로입니다.

일은 인터넷일이라 장소가 딱히 중요치 않아서 팍팍한 한국을 떠나고 싶군요...ㅠ 태국은 인터넷 환경이 꽤 괜찮아서 온라인으로 업무처리하는데 부족함이 없어보이네요.

깔끔한 신축 원룸이나 소형아파트의 월세를 알아보고 싶은데 따로 정보가 교류되고 있는 곳이 있는지요? 파타야 월세는 한국 같은 보증금 개념인지 선불개념인지 그런 기본적인 것부터 궁금하네요.

파타야 시내안내책자에 이런게 보이는데 실제는 어떤지 알고 싶습니다.
7 Comments
사용해도좋은별명 2016.09.04 15:51  
90일 마다 왔다갔다 하는걸 비자클리어 라고 합니다.
태국은 법적으로 비자클리어가 금지되있고 엄격하게 관리하려 합니다.
장기 거주 하시려면 비자 문제부터 해결하세요
구리킹왕짱 2016.09.04 16:41  
디지털 노마드 라고 하는 것인가요?동남아로 꽤 많이 가시는걸로 뉴스에 나오던데요
판팁 2016.09.04 16:53  
90일마다 항공이든 육로든 비자클리어.안된다는 글 많이 보셨은텐데? 방은 얻어 업무를 보고? 안될말씀을 하시네요

조만간 공항에서 태국 입국 금지조치 당합니다 

비자해결하세요 낭폐보지마고
아빠콩 2016.09.04 17:54  
인터넷 관련된 어떤 일인지 모르겠지만, 태국서 인터넷으로 한국과 교류하며 일하기 편하지 않습니다.
시간대별로 네트웍 속도도 정상이다가 느렸다 변하고, 끊기기도 자주 끊어집니다. 무엇보다 정전도 큰 문제죠.
차라리 한국에서 한적한 시골에 방하나 얻어서 일하며 지내는 것이 훨씬 현실적인 대안입니다.
태국은 한두달 놀러오기는 좋지만 와서 제대로 일하기엔 편하지 않은 곳입니다.
뽀뽀송 2016.09.04 19:40  
보증금은 방세 1개월치 선납인 경우가 많아요. 전기세 물세는 보통 계량기 수치로 각 숙소에서 정한 1유닛당 가격으로 매달 따로 지불하는 게 보통입니다. 렌트 마지막 달에 보증금에서 전기세 물세 제하고 돈을 돌려주는게 일반적이지만, 외국인들한테는 그냥 떼먹고 안주는 곳도 있습니다. 굳이 인터넷아니더라도 오토바이타고 골목골목 돌아다니면 머물만한 곳은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가격대도 다양하구요. 인터넷은 보통 와이파이 다 되니까 숙소 와이파이 쓰다가 끊기면 휴대폰 핫스팟으로 쓰면됩니다. 비자외에는 힘든게 없는데 비자가 제일 큰 문제네요.하하...
무소의뿔 2016.09.04 22:35  
보증금은 보통 월세의 2배 즉 2개월치를 받습니다.
그리고 월세는 선불로 받습니다.
그래서 처음 계약할때 3개월치가 있으면 됩니다.
위의 만밧 같은 경우는 3만밧을 내면 됩니다.

그런데 더 많이 내야할수도 있습니다.
아마도 위의 월세 만밧의 경우는 장기거주.. 아마도 1년을 머물때의 기준으로 만밧일테고..
그 이하일 경우는 기간이 짧을수록 금액이 올라 갑니다..

그리고 가구나 침대 렌트비 인터넷 사용료 등이 포함된 가격일수도 있고 추가 비용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아마도 광고 팜플렛이니 적을수록 유리할테니 포함안된 가격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간혹 보증금을 2개월 이상 요구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는 계약을 안하는것이 좋습니다.
차일피일 미루면서 떼어 먹거나 아니면 계약 해지하고 나가는 사람이 많아서 보증금이 높은 가능성이 있습니다.
즉 하자가 많은 건물일 가능성이 큽니다.
MayCyan 2016.09.05 11:44  
답변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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