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에서 하롱베이를 느낄수 있는곳이 어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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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에서 하롱베이를 느낄수 있는곳이 어디일까요?

승우맘77 2 765
안녕하세요?
80넘은 아버지가 다큐멘터리를 보셨다면서 태국푸켓이 나왔는데 거기가 하롱베이같더라 하시더라구요.
몇번 말씀하시는걸로 보아 올 겨울에는 가야할것같은데 대체 하롱베이같이 생긴곳이 어디인가요?
그리고 배를 오래타는건 못 하실것같은데 추천해주실만한 투어가 있을까요?
푸켓, 끄라비, 둘중 어디로 가야 투어다니는게 쉬울까요?
고수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2 Comments
K. Sunny 2018.09.06 16:41  
팡아만 투어를 보신 것 같아요. 푸켓 옆 도시인 팡아라는 곳인데, 푸켓에서 출발하는 1일 크루즈 투어가 있어요.
1일투어가 어려우실 것 같으면, 금액은 좀 올라가겠지만 배를 대여해서 짧은 시간동안 다녀오시는 방법도 생각해 보실 수 있구요.
아니면 약간 불편하더라도 긴꼬리배를 타고 잠시 다녀오시는 방법도 있어요.

1일 투어도 큰 크루즈에서 편하게 앉아서 가시는 거라서 아마 많이 힘들어하지는 않으실 거예요.
많은 투어사들이 있지만, 편안하고 서비스 훌륭한 VIP 상품으로 "존 그레이" 투어를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Hong by Starlight 라는 씨 캐누, 오후 출발, 점심 저녁을 제공하고, 크루즈를 타고 관광을 하다가 중간에 씨 캐누를 타는 일정이 있는데, 각 캐누별로 직원 한 명씩 배치가 되서, 1-2인이 앉은 캐누에 직원이 노를 직접 저어줘서, 손님은 편안히 경치를 감상만 하시면 되요.
아이폰갤럭시 2018.09.06 20:36  
써니님이 말씀하신게 팡아만 전일카누 투어인데
오전투어는 한낮에 하고오니 덥기도 덥고 마지막에 수영하는 자유 시간있는데...
한국인들은 대부분 그늘에 앉아서 더위와 싸웁니다
그래서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오전출발 투어보다는 오후출불 투어가 좀 덜덥고
해지면 꽃배도 띄우고 해서 더 재미 있었구요
차량으로 이동해서 팡아로가서 롱테일보트 타고 액기스만 둘러보고 오는 반일? 투어도 있으니
그쪽도 한번 알아보면 좋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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