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벌목적의 취업활동 아니라면 여행비자 기간내 체류는 불법이 아니지요. 한 곳에 오래머물러 있다고 여행이 아니라곤 할 수 없죠. 투어리스트비자, 번역해서 여행비자든 관광비자든 금전적 구직활동 없이 정해진 기한내 머물다가 좀 더 머물고 싶은 사람들이 어떤 선택을 할 수 있는지가 궁금한 겁니다. 태국정부가 비자런이 불법이라고 금지하기 전까진 엄연히 합법적인 체류제도였습니다. 빠이나 어디가 너무좋아서 3개월 머물다 다른 곳도 가보는 장기여행자들이 쉽게 비자런으로 계속 여행할 수가 있었거든요.
비자런은 예전부터 편법으로 이용됀걸 정부에서 단속안한거지 단 한번도 태국에서 합법으로 인정한적은 없을텐데여;
그리고 관광비자를 받든 안받든 태국 무비자 3개월체류후 바루 다시 입국시엔 불이익을 받을수 있다고 하던거같던데여 ...흠...
태국출국후 2달인가 3달후에 다시 입국해야 안전하다고 어디서 글을 읽었었는데..
이건 불법 합법 여부를 가리는 문제가 아니라 태국이라는 나라에서 그 나라에 입국하는 사람들에 대해 허용 여부를 결정하는 내용입니다.
이전까지는 잠깐 나갔다가 들어오는 사람들도 그냥 들여보내주는 식으로 태국 정부에서 허용하다가, 이걸 악용해서 불법 취업인 관광가이드부터 시작해서 범죄자 도피, 해외 범죄 행위자의 은신처 활용 등 여러가지 잡음이 많이 생겼죠. 때문에 태국 정부에서 일정 기간 이상 체류한 사람들이 단순 관광 목적으로 재 입국하는 것을 막은 것입니다.
정부가 바뀌면 이러한 규제가 다시 느슨해지거나 없어질 가능성도 있지만 현재로선 상당히 엄격해진 편입니다.
비자클리어가 가능하다고 법으로 명시한적은 없어요
한국인은 90일 관광시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다-이게 법이지요
비자클리어는 그것을 이용한 편법 다시말하면 불법 이지요
그동안은 묵인? 해줬다고 해도 틀린건 아니지요
비자클리어로 상주하며 지내는 외국인들이
태국 경제에 많은 도움을 준건 사실이니까요
군정이후 규제를 해야겠다고 생각한 나름의 이유가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