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한번 짜봤는데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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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한번 짜봤는데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이롱네 10 721

10월13일부터 10월27일까지 가는데 도착하는 당일은 새벽도착이라 공항에서 대충 자려고하는데 괜찮을까요?

 

계획을 세밀하게 짠게아니라 방콕 5일 파타야5일 이런식으로 짠건데 여행가기전에 다른분들처럼 세세하게 짜야할까요?ㅠ 친구들이랑가는건데 여행이 긴 만큼 사고없이 돌아오고싶은데 여행이란게 계획대로 되는게아니고 이번에 첫 해외여행이라서..

 

방콕주변은 구경거리가 많을거같아서 문제없는데 파타야 근처는 구경 거리가 많나요? (산호섬도 한번 들어가볼계획)_

10 Comments
빅야드 2016.09.07 09:43  
[다음과 같은 질문은 답변을 듣기가 힘듭니다.]


·  예의 없거나 성의 없는 질문
·  구체적이지 못하고 추상적이거나 뜬구름 잡는 식의 질문
·  각 정보 게시판에서 검색으로 쉽게 찾을 수 있는 질문
·  묻고답하기 게시판에서 반복적으로 나오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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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항에 해당되오니
검색후 재질문 하시면 답 얻을겁니다.
사용해도좋은별명 2016.09.07 10:24  
재미있게 노는것운 두째치고
사기 안당하고, 문제안생기고, 무난하게 다니고 싶으면
세밀하게 짜세요
참새하루 2016.09.07 10:38  
방콕 파타야를 여행할거면
방콕 파타야가 어떻게 생긴 도시인지
거기서 뭣을 할건지 정도는 구글링으로
기본 개념을 잡으셔야 질문도 할수 있을것같습니다
처음부터 다 가르쳐드릴수는 없지않나요
박리키 2016.09.07 11:07  
계획을 세세히 짜시려면... 이동 수단까지 확실히 정하시고 움직이시기 바랍니다.
이동수간은 시간대마다 다르고 비용도 천차만별입니다. 걸리는 시간도 다르겠지요..
계획을 얼마나 철저히 세우셔도 처음이라시면 분명이 달라집니다.
그에따른 변수도 생각하셔서 대안을 마련해 두세요..

참고로 저는 첫 해외여행에 지도 펴고 여행지 몇개 검색해서 빨간점 찍어두고 출력해서 갔습니다.
이동수단은 그때그때 묻고 갔기에 시간이좀 걸렸던 기억이 있네요..
방법은 있습니다. 계획이 아무리 철저해도 처음가시는거라면 마음을 비우고 가세요....
사람사는곳은 방법들이 다들 비슷합니다.

안전과 편의를 위해서라면 대도시 위주로 움직이는게 좋습니다.

디테일한것은 매일 저녁 주무시기 전에 동선을 재확인 하면서 잡으면 되니
큰 그림만 그려두시고 시간나실때마다 천천히 살펴 보세요... 그렇게 생긴 질문은
답변 드리기도 쉽습니다.
천리향정원 2016.09.07 12:35  
해외여행이 처음이시면 막막하죠.
해외여행 경험 많아도 막상 또 다른 나라 다른 도시 갈려면 초반에 우왕좌왕 하는걸요.
일단은 블로그 같은거 몇개 읽어 보는것도 괜찮을거 같고, 여기 여행기도 좀 읽어보세요.
그러면서 자기랑 맞는거 안 맞는거 걸러내면 됩니다.
혼자 가면 거기 가서 즉흥적으로 정해도 상관없는데 일행이 있으면 꼭 분란이 생깁니다.
여행가서 싸우고 오는 커플, 친구 다 이유가 있습니다.
한명이 그곳 상황을 정말 잘 알아서 리드하지 않는 이상 왠만한 큰 그림은 한국에서 회의를 통해서 정하고 가야 나중에 뒷말이 없습니다.
여행자 보험 꼭 드시고, 밤에 너무 늦게 돌아다니지 말고, 모르는 사람이 주는 음료수 함부로 먹지 마세요.
참고로 파타야 근처 과일농장...추천합니다.
입장료 내고 들어가면 코끼리 기차 타면서 농장 돌아다니고 중간중간 내려서 나무에서 막 딴 과일 무제한 먹고 솜탐먹고 ..재미있었어요
달콤쟁이 2016.09.07 13:40  
파타야 바다는 그냥 부산바다 같구요, 섬투어를 가야 예쁜 바다 볼 수 있어요
첫 해외여행이고, 게다가 자유여행이라면 더더욱 변수가 많아질텐데
일정 및 교통수단, 예산 등을
세세하게 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뽀뽀송 2016.09.07 14:22  
파타야 방콕 여행은 네이버에 사람들이 올린 블로그 몇개만 읽어봐도 그냥 감 잡힘. 막연히 정보 검색만 하지마시고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여행했는지 읽어보는게 좋아요.
parksang 2016.09.07 23:23  
제가 제작년 태국 다녀오고 필요하다 느낀걸 말씀드릴게요.
생각보다 방콕, 파타야 등등 이동을 해도 멀지 않아요 터미널서 버스를 이용하면 정말 싼 가격에
어디든 가더라구요. 가고싶은곳 리스트를 짜서 구글 지도로 거리만 대충 알아놔도 여행에 대한 불안감이
줄어들어요 지도 보고 공부하심 좋을듯 하네요. 마지막으로 대부분 호텔이나 게스트하우스 카운트로
가보면 일일투어 할 수 있는게 많아요. 이거 이용하면 여행이 한결 수월해질듯 합니다.
그리고 태사랑 메뉴글들 많이 읽어보시구요.
lynn55 2016.09.08 10:23  
태국이 방콕이다...라는 사실만 하나알고, 전날 야근에 새벽 비행기 타고 방콕다녀왔던 1인 입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도착해서 한인민박 갔더니 모든게 해결되더군요..^^;;
너무 세세한 계획보다는 가서 그저 즐겁게 즐기는것도 하나의 방법인것 같습니다!!
클래식s 2016.09.08 10:39  
노숙이 비용을 아끼려고 하시는 계획이시라면 그냥 공항근처에서 500bt 하는 숙소 찾아가셔도 얼마안합니다.  숙소까지야 트랜스포트 센터가서 타시면 80bt 정도 나올꺼고요. 첫날부터 수면부족으로 관광할시간에 피곤한몸 이끌고 다니지 마시고요.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bed&wr_id=39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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