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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에서의 4일

상이1123 4 1117

안녕하세요.

항상 태사랑에서 좋은 정보 많이 얻어갑니다.

1년만에 타이를 다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방콕에 2월 6일 도착예정입니다.

2일정도 카오산에 머물다 치앙마이로 넘어갈 예정입니다.

방콕은 가봐서 대충 뭘 할지 감이 잡히는데 치앙마이는 첨이라 잘 모르겠네요.

태사랑 검색을 몇일 째 해봐도 일정짜기가 쉽지 않네요.

4일을 알차게 보내고 싶은데 가보신 분들의 도움 받고 싶습니다.

액티비티도 좋고 구경할 곳도 좋습니다.

염치불구하고 숙소정보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월8일에서 11일까지 있을 예정인데 시간되시면 같이 맥주라도 같이 하면서 얘기 나눌 분이 계시면 더욱 좋겠네요.

가벼운 금액은 제가 쏠 의향있습니다. ^^

30대 후반 남자입니다.

답변이 많이 달렸음 좋겠네요.

4 Comments
클러비 2015.01.26 00:36  
숙소는 크게 님만해민,타패,치앙마이 대학교 쪽으로
나눈후 본인의 취향에 맞는 곳으로 하나를 정하면
될듯 합니다.

1일 - 일요일이니 오후 6시이후 썬데이마켓+님만해민 클러빙(멍키,웜업,인피니티)
태국 친구들에게 정보 모조리 얻기^^

2일- 도이수텝 투어 코스 (도이수텝+폭포+고산족) 하산후
        치앙마이 대학교+동물원+우산마을+마야 쇼핑몰 도착

3일 - 정글플라이트 집라인 (하루전 예약) 종류 다양

4일 - 오토바이 가능하시면 빠이 달려오시거나 버스로 하루 투어

위에 뺄거 있음 치앙마이 트래킹 투어도 추천하구요..
(1박 2일도 있음)

대략적인 큰 루트 이구요. 타패,나이트바자,님만해민등에
곧곧 많은 사찰등 구경도 하시길 바랍니다.

치앙마이는 이상한게, 급하게 마음 먹거나
이곳이 뭐가 좋은지? 라는 의심에 뭐든 다 느끼려 하다가는
재미 없는 곳으로 기억 될수 있는 여행지 인거 같습니다.

마음을 비우고 그냥 터벅 터벅 목적지 없이 걷다 오솔길
같은 곳으로 길 잘못 들어가기도 해보고
나오는 골목 골목등도 보시고 로컬인들과의 손짓 발짓
물어보기도 하며 현지인들의 친절함에 재미가 솔솔 하거든요. ^^

느리게 움직이면 재미가 있는곳?으로
짧게 느낌을 전달해 드립니다~
제 글은 밤에 쓴 뻘글이니 참고만 하세요 ㅋ
진정한 배낭여행자 고수 분들이 다음 바톤 이어 주시구요^^
칠판 2015.01.26 23:34  
감사히가져감니다
쵸파짱 2015.01.27 02:26  
클러비님~^^저도 감사히 ㅋ참고해갑니당~^^
상이1123 2015.01.27 15:37  
클러비님 좋은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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