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랑 덕분에 수월하게 태국 여행중입니다.
공항에서 바로 이동하여 아유타야 1박 - 치앙마이 3박 - 빠이 반나절 - 팡마파 ing 까지 여행했으며 방콕으로 돌아가 3박 4일(방콕 2박, 암파와 1박)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상일정
• 9. 30 수 - 오전 방콕도착,  숙소 또는 카오산로드주변, 씨암나라밋 공연관람
• 10. 1 목 - 암파와 1박(아눗싸와리 롯뚜이용)
• 10. 2 금 - 점심 방콕컴백,  요왕님추천 방콕 운하+강 반나절 투어
• 10. 3 토 - 숙소 또는 카오산로드주변, 4시 공항행

원래 치앙마이에서 일주일을 염두하고왔는데 제가 생각한 느낌이 아니여서 빠이를 거쳐 팡마파까지 왔습니다;;
다른 곳들은 무언가를 꼭 하겠다가 없어서 숙소위치 선정이 어렵지 않았는데 방콕에서는 무엇 무엇을 하겠다가 있으니 어디로 잡아야 할지 결정장애가 일어나네요.

저는 어디에 둥지를 틀어야 할까요?

장소요건
- 짐배낭을 최소한으로 매고싶습니다..
(방콕 도착(아마도 모칫?)에서 숙소, 숙소에서 공항)
- 씨암 나라밋 공연이 끝나면 근 10시인데 늦게 돌아와야 하는게 걸립니다. 밤문화 즐기지 않음.
- 암파와는 시장보다 아침 동네풍경이 보고 싶어서 갑니다.
- 위의 사항들외에 왓, 시장, 관광지에 연연하지 않습니다.

더 나은 제안도 주시면 수용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