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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이용해보신분..

산너울마수리 12 1128

제주항공이 싸서 이용해볼까 하는데 국내선과 같은 기종이라 작은 비행기라서 좀 걱정스럽네요..

 

혹시 이용해보신 경험있으신분 어떠신지요?   초등세명동반 가족여행이라 좀 걱정스럽구요

 

안전, 6시간운항거리대비 견딜만은 한지..

 

기내식이나 수하물등 다른 불편함은 찾아봐서 알고 있긴 합니다. 

안전함과 긴 시간동안 좌석 이용이 불편한지 어떤지가 알고 싶네요.. 많이 흔들리는지요..

 

답글 부탁드립니다.

12 Comments
카이황제 2015.07.17 16:19  
기내식은 별도 가격 입니다. 자리 지정 할시 추가 금액도 내요.
걸산(杰山) 2015.07.17 16:49  
비행기는 작아서 승객줄이 6 줄입니다. 그러니까 쉽게 말해서 비행기 통로가 1 개뿐이죠. 양쪽에 3 줄씩밖에 없는 비행기 일 수 있다는.

그리고 기내식은 기본적으로 없고 오직 물밖에 안 줘요 - 그것도 종이컵으로.
다만 돈을 더 내면 컵라면 작은 거 5 천 원, 편의점에서 먹는 것과 비슷하게 비빔밥 5 천 원, 콜라조차도 캔에 2 천 원이니 포토주 등 다른 건 물어보지 않아도 알겠지요.

아, 너무 고맙게도 컵라면과 비빔밥은 물도 부어주니 감사해야죠^^;
niraya 2015.07.17 16:55  
이상하게 다시는 타고 싶지 않은......
초짜a 2015.07.17 16:58  
저는 타봤는데...기상상황이 좋아서 흔들리는것은 별로 없었고

착륙떄는 기장님 스킬에 따라 좀 달랐네요 ㅎㅎ;

다른항공기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좀 더웠네요.... 6시간정도라서

크게 불편한건 없었습니다.
론위즐리 2015.07.17 17:03  
전 없어서 못탑니다..  보내만 준다면....
좌석 간격은 대형 항공기랑 비슷하구요.. 전 차이를 모르겠더라구요.
타는 시간은 5시간 반 쯤..
12시간 짜리 한번 타본뒤로는 5시간은 뭐 .......
통로가 한줄이라 오가기가 물편한데... 두줄이어야 누가있으면 피해갈수있지요..
초딩 들은 아마 시간이 지루하고 몸이 뒤 틀릴텐데... 게임 하면 좋아 할지도..
이혜지 2015.07.17 17:20  
방콕말고 더 짧은거리로는 가봤는데요
뭐 특별히 불편한건 없었어요 ㅎㅎ
주스같은건 줬던거같아요
(확실하진 않지만 짧은거리라 무료 아니면 안 사먹었을 것 같아서요ㅎㅎㅎ)
냥구냥구 2015.07.17 17:47  
전 너무 힘든기억이 있어서;;
2-3시간 가까운거리는 괜찮았는데
6시간을 가려니 좌석도 좁고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서
이번엔 그냥 베트남 항공 이용해서 다녀왔어요;
키오 2015.07.17 18:38  
6시간이야 아무 것도 아니지요. 음식은 출발 전 공항 한식당에서 먹고 가면 비행기 안에서 더 먹을 일 없습니다. 초등학생은 좌석이 좁을 리도 없고. 주전부리나 챙겨 가면 금방 갑니다. 단, 이건 어디까지나 제 의견이고 조그마한 불편이라도 못 견디어 하시거나 돈 아끼느니 편하게 가겠다고 맘 먹으면 당연히 칼, 아시아나입니다.
산너울마수리 2015.07.17 19:33  
비행기가 작은걸타면 갑갑한 느낌이 넘커서요 답글 감사해요 아 혹시 1월 여행계획이몈 언제 비행기티켓구매하는게 가장 쌀까요? 국내저가항공사제외하고요
kamyuni 2015.07.17 23:27  
아무 생각 없이 직항이고 지방 출발이라 예약했는데~ 조금 걱정이 ㅎㅎ;;
앨리즈맘 2015.07.18 08:24  
초등학생 세명이고 가족여행이면  소아 할인과 나중 가족 합산마일리지 생각해서 국적기 타세요 결국  부가서비스에 마일리지도 쓰기 힘든  제주항공ㅡ 일행 찢어 좌석배치 등등 따지면 그돈이 그돈 입니다

혼자갈때 제주항공타도 가족여행은  자잘한것 하나하나가 ㅜㅜ
게다가 짐도 인당 십오키로
상간남 2015.07.19 10:20  
여유가 된다면 다른항공 이용하세요.  이주일 전에 제주항공으로 방콕에 왔는데 너무 힘들었습니다.
제 앞자리 좌석이 고장나서 의자가 뒤로밀려있었고요, 제 좌석은 뒤로 젖히는것이 안되였구요, 제 옆자리 좌석도 문제가 있어 덩치큰 옆 승객도 상당히 불편해 했습니다.
직원에게 말했는데 그들이 고칠수 있는문제도 아니고 이러한 비행기 상태를 보고 정말 비행하는 내내 무서웠습니다.
그리고제 옆의 승객이  출입국카드를  쓰기위해 독서등을 켜려고 했는데 역시 켜지지가 않았습니다.
여승무원이 이것을 보고 제 좌석위의 독서등을 제게 양해도 안구하고 켰습니다. 좋지않은 표정을 보이니까 미안하다는 말도 없이 크드리구요..
제 개인의 경험으로는 직원교육이 수준미달인것 같고 정비도 믿음이 안가는것 같습니다.
이상 제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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