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택시는.. 블랙박스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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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택시는.. 블랙박스가 없나요..?

김톡히 2 716
택시기사가 하이웨이 요금으로 사기쳐서.. -_-
경찰부르고 블랙박스 보자니까 못알아 듣는 것 같더라구요 =_=
방콕 첫인상 정말 안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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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다람쥐 2016.09.12 06:13  
블랙박스는 한국말이고요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대쉬캠(Dash Cam) 이라고 부름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택시에 대쉬캠 없습니다.
참조: http://www.ebay.com/sch/i.html?_from=R40&_trksid=p2050601.m570.l1313.TR12.TRC2.A0.H0.Xdash+cam.TRS0&_nkw=dash+cam&_sacat=0

저도 최근 방콕 공항에서 택시 타자 마자
미터기를 수건으로 가려놓고 카오산까지 500밧 달라고 하고
안킬려고 하자 그냥 내렸습니다.
다시 타서 로컬로 가니 340밧 정도 나왔는데 400밧 줬습니다.
계산해보니 공항에서 카오산 까지는 하이웨이를 탓다면 미터로 가도 400밧이 넘는 거리네요.
그리고 공항 갈때는 시암에서 부터 타고온 기사가 길막혀서 개고생 했는데도
군소리 한마디 없어서 공항까지 200밧도 안나오는 ON Net의 호텔에서
샤워하고 나올건데 500밧 줄태니 잠시 기다려 달라고 하고
흥정없이 갔습니다.
물론 남은 바트가 있었고, 흥정하기도 귀찬고 그 기사분이 맘에 들어서 그랬습니다.

거의 모든 방콕의 택시기사들은 미터기 대신
장거린 기본 500밧, 근거린 기본 200밧 부르는 것이 그들만의 룰인 것 같더군요.

참고로 방콕택시 기사들의 하루 사납금은 2,200~2,400 밧이고
하루 700~800 밧 정도 벌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니 하루 3,000 밧을 벌어야 유지가 된다고 하니
부모님 모시고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셔서 기사 추천 받아
하루 3,000 밧 주고 맘편히 이곳 저곳 돌아다니시는 것도 좋은 방법 같더군요.
loveforg 2016.09.12 16:48  
출발하시기 전에 가격 쇼부 치시고 구글멥으로 보면서 가는거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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