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11박 12일 정도로 태국으로 신혼여행을 가게 됐습니다.

첨엔 북부 중부 남부를 다 돌려 했는데, 스케줄이 빡빡할거 같아서

방콕 + 남부만 여행하기로 하였습니다. 태국은 처음이고 자유여행이라

몇가지 질문 좀 드릴게요.

1. 인천공항에서 일요일 저녁 비행기로 출발하여 방콕에 일요일 23:40분에 도착인데, 너무 늦은 시간이라 숙소를 어디에 잡아야 할까요?

보통 공항픽업되는 통타리조트 많이 가시던데, 일단 태국 도착후 짜뚜짝이 열리는 토요일까지는 방콕에 있을 예정이라 바로 방콕 시내로 가는게 나을지 어쩔지 고민이네요.

2. 일단 월화수목금토 까지 방콕에 있을예정인데, 토요일 짜뚜짝을 구경한 후에 남부의 푸켓이나 크라비 쪽으로 내려갈 예정입니다. 귀국은 방콕에서 금요일 01:00 비행기라 실제 남부에 있을 기간은 일월화수목 5일입니다. 

이 5일간 여행 일정을 어떻게 잡는게 나을까요? 푸켓 3일 + 크라비 2일, 푸켓2일+피피 1일 + 크라비 2일, 푸켓2일+피피3일 등 여러가지 일정이 고민되는데, 어떤 식이 나을지 좋을 일정 추천 좀 부탁드려요.

마지막 여행 11일째 목요일 오후에 다시 방콕 공항으로 가야 하는데, 이걸 감안하다면 푸켓을 제일 마지막에 가는게 이동에 유리할까요?

처음이라 검색해봐도 잘 모르겠고, 나름 신혼여행이라 고민되네요.

한 말씀씩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