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질문만 해대는 염치 없는 1인이지만..또 도움이 필요합니다ㅜㅜ

 

정말이지 도통 감을 못잡겠네요

 

8월초에 출발하는 첫베낭여행이구요 (태국이 베낭여행자의 천국 + 초보자도 쉽게 ...)

 

태국 여행 25일정도 일정을 짜는중인데여

 

처음 여행이기도 하고 저에겐 일종의 모험이자 도전...

 

마음의 휴식... 아름다운 시간낭비...?

 

그리고 뭔가 해냈다는 성취감 등등을.. 느끼고 싶어서 계획하게 됐는데요

 

처음엔 진짜 숙소는 도미토리나 싼 게스트 하우스 쪽 (15천원 이하인 )으로 알아보고

 

현지 여행사 가서 그냥 일일투어나 반나절 투어

 

그리고 나머지 시간은 그냥 자유롭게 제마음 가는대로 하려고 일정을 짜고 있었습니다

 

뭐 솔직히 일정...계획표 까지란것도 없었고

 

항공권은 이미 구매해놨으니 나머진 뭐 그냥 도착하면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낙천적(?)인 마음을 가지고 있었죠

 

정말 솔직히 말하면 그냥 왕복 비행기 티켓만 사서 그냥 도착하고 보자라는 마음이였어요

 

우선 떠나서 도착하고 보자.. 될대로 되라라는.....ㅜㅜ

 

숙소고 뭐고...ㅜㅜ (전 정말 간땡이가 부은걸까여? 아님 계획도없이 ㅁㅊ 짓을...)

 

그런데 그게 아니였습니다 여러글들 검색해보니

 

구테타에...

 

입국거부에 뭐 안좋은 소리들만 들리고 흑...

 

아무래도 첫베낭여행이라

 

살짝쿵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런 저런 고민만 늘더군요

 

결론은 뭐 이러면 이렇고 저러면 저렇치...

 

지금 아니면 또 언제 이런 기회...시간...큰마음..용기를 가질지 알수도 없었고

 

그냥 남자답게 계획대로 떠나자 였습니다 원래는 태국--->캄보디아 생각 하고있었는데

 

                                                         육로입출국 강화...ㅜㅜ 그래서 과감히 포기하고 태국에만

 

                                                         올인 하려구요

 

그래도 입국거부 안받으려면 1.왕복티켓(받아놔서 프린터 해놧습니다)

 

2.현금 1만밧 이상 (이번주내로 100만원정도 바꿔놀 생각입니다 나머진 그냥 exk카드로) 

 

3.바우쳐 (25일 여행이니 그에 비슷한 20박정도의 숙박하는곳의 바우쳐 

       

              전 처음 방문이니 그렇게 까진 필요없으시다고들 하시더라구요 4일정도면 충분하다고...

 

             나머진 그냥 게스트하우스나 뭐 알아서 둘러대라고 .... 어떤분은 그런거 물어보지도

 

             않는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조언해주시더라구요 ^^:)

 

그런데 사람 욕심이 라는게 첨에 마음먹었던 15천원 이하 숙소를 알아보다가..

 

아고다니 이곳 한인업소 쪽 홈피며 이곳에 있는 호텔 정보 게스트 하우스 정보관련 글을

 

읽고 메모해가며 고민해봤지만 일주일 넘게 답은 없네요 그나마 내린 결론이

 

워크인 보다는 어딜 통해서 예약하는게 싸다는것 정도뿐입니다

 

게스트 하우스랑 (진짜 완전 싼 게스트 하우스 (공동생활) 아니고서는 호텔이랑 (완전 좋은 호텔아니고서는)

 

그렇게 큰 가격차이는 안나더라구요) 

 

가격비교도 한인업소쪽에 있는 호텔쪽에 프로모션 걸린것들이랑..(기간이 애매하더라구요 6월 까지가격이니)

 

아고다 쪽이랑 가격 비교를 해봤는데 한인업소쪽 통해 여기저기 알아봤는데

 

그곳에 적힌 숙소 가격은 6월말 혹은 이미 지난기간 가격들이고

 

아고다는  봉사료 랑 호텔세금을 미포함 가격이라 어느곳이 더 싼지 혼동되요

 

솔직히 아고다니 한인업소쪽 이니 가격 차이 얼마 안난다면

 

그냥 예약하기 편하고 입금하기 편한곳 (바우쳐도 빨리 받을수 있고)

 

으로 할 예정인데요 어느곳에서 예약하는게 나을까여?

 

가끔 글들 보니 아고다에서 예약하고 가면 날자미스..(년도)나 후결제로 했을경우

 

결제가 안되서 문제 생기는 일도 있더라구요

 

한인업소쪽은 호텔같은거 잡을떄 일일투어 같은거 강매(?)의 무언의 ....그런 압박들이... 

 

좋은 게스트 하우스 보단 쫌 후진 호텔이 날까요? 이미 그쪽으로 기울어 지긴 했는데

 

제가 조언을 듣고 싶은건 아고다 싼호텔... 아니면 이곳 한인업소쪽호텔예약 어느곳이 편할까여?

 

그리고 저렴한 호텔 (5만원이하) 여기저기 둘러봤는데

 

다 그마다의 메리트가 있더군요 전 수영장 이니 뭐 이런거 필요없습니다 (있으면 좋고 없어도 신경x)

 

아침이야 주면 먹고 안줘도 되요 워낙 잠이 많은 스탈이다보니...위장도 좋은편이라 아무거나 막먹어두 되요

 

각종곤충이나 뭐.. 두리안 (<--애는 대체 뭔맛일까여?) 도전 하고 싶네여 하..^^  

 

그리고 저녁비행기라 새벽에 체크인 할거 같은데 (제주항공입니다 수완나폼공항

 

                                                                   저녁 11:59분 도착이네여 공항나오면..1시?)

 

그 당일날 하루 숙박비도 아까운 생각이 많이 들어서...

 

어찌됬던.. 

 

방콕쪽은 5~7일정도 예상 하고있는데 2~3일은 쫌 싼호텔 나머지는 숙소 옴길생각도 하구 있구요

 

그곳이 좋타면 계속 있을수도 있습니다 아고다 평들 보니 10개중 8개는 좋다....라는..평으로 봐서는

 

다 좋아보이고 거기서 거기 같은게 함정..ㅜㅜ (1박 1500바트 이하 호텔이면 완전 떙큐인데.)

 

카오산에서 가깝고 스쿰빗 어디서 가깝고 이런거 잘 신경 안씁니다

 

어디서 가까운대면 가까운대로 좋고 멀면 먼대로 좋을테지만 (그래도 먼것보단 가까운게 ㅜㅜ) 

 

어차피 많이 돌아다닐거 각오하고 있다보니 (저에겐 태사랑의 지도 + 태사랑의 따뜻하고 마음씨 좋은분들이

 

                                                             많이계서서 신세를 지려고..쿨럭 ㅡㅅㅠ)

 

그냥 교통편좋고 bts 타기 좋고 나중에 방콕 일일투어 같은거 할떄 픽업 되는 지역..

 

시끄러워도 되고 (그래도 많이는...ㅜㅜ 적당한 소음정도는...)

 

로컬 분위기 나면 더 좋고 이래저래 시골만 아니면 됩니다 (푸세식 화장실이라던가 <--설마...ㄷㄷ

 

                                                                               초가집 공동숙소만 아니면 되요)

 

시골일정은 따로 있어요 ㅜㅜ

 

앳마인드 익스큐티브스위트 스쿰빗 , 트루씨암 , 에이원호텔(쫌비싼듯..) , 타라플레이스 ,

 

유수쿰빗호텔방콕 , 코테이지 수완나폼호텔 , s31호텔은 비싸고 s33호텔(이곳은 저녁에 환락가가 되서

 

비추 한다고들 하시던데 전 별로 신경 안씁니다 가족여행도 아니거니와 저녁에 귀중품 들고다닐생각x)

 

뭐 대충 생각나는데로 썻는데 30곳 이상입니다 당췌 확 떙기는곳이 없어요

 

운이 좋으면 현지인친구의 도움을 받을수 있을거 같아서 어디든 상관없겠지만

 

그래도 첫 베낭여행이다 보니 두려움 보단 설레임이 크네여

 

적당한 관광과 적당한 교통편 (너무 편하면 재미 없을거 같기도 하고 가격이 비싸더군요)

 

적당히 유명한 호텔 이면 좋겠는데 도움주실분 안계신가여?

 

카오산 스쿰빗 나나역...... 혹은 그외 어느지역에 어떤호텔들이  좋을까여?

 

 아참.. 그리고 흡연이 가능한 숙소였으면 좋겠네여

 

뭐.. 아니여도 상관은 없지만서도 이왕이면 흡연자다 보니 ㅜㅜ

 

정말이지 지루하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