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11월초 5박 7일로  부모님과 함께 4인 여행계획중입니다.

저희가 아기가 동행하는 거도 아니고, 부모님은 오십대 후반이셔서 계획만 잘짜면 체력적으로 많이 힘드실 것 같지는 않습니다.

다만 제가 걱정귀신이라서 질문이 좀 많아 죄송합니다 ㅠㅠ

밤도착 밤 출발이라서(첫날 밤도착 취침, 마지막 날 00시 5분 출발) 

온전히 5일 정도 캄보디아에 머무를 예정입니다.

1. 고민되는 점은 시아누크빌을 1박이나 2박으로 비행기 왕복으로 다녀오는 건 어떨지요. 시아누크빌은 별로라는 평이 많아, 갈꺼면 코롱섬이나 코롱살렘까지 다녀오고 싶은데 이과정이 너무 빡쎄지않을까요.

2. 시아누크빌을 가지 않으면 여유롭게 3일은 앙코르 유적을 보고, 하루는 오전 벵밀리아or 프놈꿀렌, 오후는 톤레삽을 다녀올 생각입니다. 그러면 마지막날 하루가 남는데, 이날은 기념품 사고 쇼핑하는 것 외에 무얼 하면 좋을까요.  

3. 마지막으로 2번일정으로 하는 경우 톤레삽 일정을 앙코르 유적답사 중간에 끼워넣는게 좋을지 아니면 마지막이나 처음에 넣는게 좋을지요? 

4. 또 톤레삽가는 하루에 벵밀리아와 프놈꿀렌중 하나를 택한다면 어디가 더 좋을지도 의견주시면 더욱 감사드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좋은여행 되시고 저도 다녀와서 좋은 정보 많이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 

+ 수정) 그리고 아래 게시판에 가이드 추천글 홍보글이나 대행..??아니죠??? 한국인들 커뮤니티니까 믿고 보고 있었는데, 현지 가이드나 기사들이 작업하시도 하는지요....???

이만 걱정귀신 물러갑니다. 감사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