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경우, 타이 세관에서 복용하는 전문 의약품에 대해 문제가 되었던 적은 없습니다.
장기 여행을 하면서 다른 나라 세관에서는 같은 약의 용량이 많다고 문의를 받았던 경험이 있는데, 장기 여행으로 저의 병에 날마다 복용하는 약이라 설명을 하니까, 약을 확인하고 통과시켜주더군요.
아주 특별한 약이 아니라면, 전문 의약품이라도 문제가 없을 것이라 여겨지네요.
그리고 100 ml 이상의 용기에 담겨진 액체류가 아닌 약은 기내 반입에 전혀 문제가 없는데요.
100 ml 이상의 용기에 담겨진 액체류라도 비행 중 복용을 해야하거나, 비상용으로 필요한 약이라면, 처방전 등의 확인을 거쳐 기내 반입이 허용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